 모나드 OPEN 행사 주요 내용

모나드(Monad)의 첫 플래그십 행사인 OPEN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모나드가 단순히 ‘빠른 EVM’을 넘어 기관 금융을 위한 온체인 인프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첫째는 프라이버시입니다. 모나드는 기존에 거래가 블록에 포함되기 전 멤풀 단계에서 내용을 암호화해 선행매매나 MEV를 줄이는 BTX를 제안해왔고, 이번에는 거래 내용과 스마트컨트랙트 상태까지 암호화할 수 있는 Private Settlement 구조를 공개했습니다. 퍼블릭 체인의 개방성과 유동성은 유지하면서도 기관의 주문 정보나 거래 상대방 같은 민감한 정보는 보호하겠다는 접근입니다.

둘째는 토큰화입니다. xStocks는 모나드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1,100개 이상의 미국 주식과 ETF를 모나드에 네이티브로 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점은 단순히 토큰화 주식을 온체인에서 거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에이브(Aave) 같은 디파이에서 담보나 대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식이 블록체인 위에서 24시간 거래되고, 다른 금융상품과 결합되는 온체인 자본시장 구조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모나드는 기관이 온체인에서 거래하기 위해 필요한 프라이버시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xStocks를 통해 실제 금융자산을 체인 위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디파이까지 연결하면서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기관 금융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방향이 주요 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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