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퀀트 코멘트 (‘26.10.11, 하나증권 이경수)

미국 IT 및 에너지 실적 우상향 지속, 다만 그 속도는 소폭 둔화
에너지와 기술하드웨어, 반도체 꾸준한 이익 상향의 핵심 축, 다만 속도 일시적 둔화
상호미디어(메타), 금속광물(구리 위주), 바이오, 전기장비(암페놀, 델타일렉트로닉스, 코닝 등)는 최근 실적모멘텀 확대
미국도 한국과 같이 실적 집중도 심화, 엔비디아 한 종목이 미국 전체 상향분의 23.4%(1주 +1.00). 기여 비중은 20.1% → 18.4% → 23.4%로 오히려 커짐.
삼성전자 — 10.7 장전 실발  영업이익 107.4조원(YoY +782%), 매출 195조원. 사전 언론 컨센 레인지 107~114조의 하단, 집계 기준에 따라 약 105조 대비로는 소폭 상회. 매출은 컨센(약 200조) 하회. 원화 강세와 대규모 성과급 충당금이 이익 희석 요인. 부문별 실적·HBM4 공급계획은 10/29 확정실적에서 공개. 발표 당일 주가는 반락. 리비전 +2.06
델타항공 — 10.9 장전  조정 EPS 1.72불(컨센 1.82불 대비 -5.5% 하회), 조정매출 176억불(컨센 176.5억불 소폭 하회, YoY +16%). 조정 연료비 41억불로 YoY +62%, 7월 자체 전망보다 5억불 초과. FY26 EPS 가이던스 6.50~7.50불 → 5.10~5.60불로 약 25% 하향, FCF 30~40억불 → 25억불. 4Q EPS 1.15~1.65불(제트유 4.25불/갤런 가정). 프리미엄 +18%·화물 +29%·MRO +28%로 비운임 수익은 호조(매출의 61%) — 수요가 아니라 연료비 단일 변수
셸 — 10.7 3Q 사전 업데이트  정제마진 42불/배럴(2Q 24불, +75%), 통합가스 생산 74.0~78.0만boe/d(2Q 63.1만, ARC리소스 9/2 인수 완료 반영 — 기존 가이던스 57.0~63.0만을 대폭 상향), LNG 액화 720~760만톤(2Q 770만). 단서: 정제 가동률 93~97%로 하락(라인강 수위 저하로 라인란트 정제소 영향), 화학 마진 208불/톤으로 2Q 270불에서 하락. 3Q 확정 10/29. 리비전 +6.24
마벨테크놀로지 — 10.6 Investor Day  FY31 매출 목표 700~900억불(중간값 800억불) 제시, FY26 데이터센터 매출 61억불 대비 연 55~70% 성장 함의. 커스텀 실리콘 FY29 120억불 이상(기존 100억불 이상에서 상향), FY31 약 300억불. TAM을 1,000억불 미만 → 약 4,000억불로 4배 상향. FY28 매출 전망 180억불 → 약 200억불. FY31 비GAAP EPS 30불 이상, GM 56~59%. 스케일업 광통신은 현재 매출 제로에서 내년 수억불로 램프업. 복수 증권사 투자의견·목표가 상향. 리비전 +6.46(1달 +10.0, 유니버스 1주 1위)

 업종별 흐름(1주 EPS 변화율 기준)
 글로벌 상향 업종
 정유·가스 +0.16 (1달 +0.49, 1년 +3.3) — 셸 가이던스로 정제마진 수준이 사실로 확정. 4주 연속 상향
→ 셸 +6.24, 에니 +4.04, BP +3.68, 코노코필립스 +3.59, 선코어 +3.54, 마라톤페트롤리움 +3.05, 토탈에너지스 +2.71, EOG +2.06, 필립스66 +1.84, 캐나디안내추럴 +1.75, 셰브론 +0.87, 엑슨모빌 +0.35. 단 밸러로 -0.30(1달 +20.5)으로 순수 정유 중 일부는 되돌림
 다각화금융서비스 +0.15 (1달 +0.12) — 금리 고착 구간에서 수수료·운용 기반 수익 모델 재평가
→ 찰스슈왑 +1.38(1달 +3.1), 로빈후드 +1.21
 기술하드웨어·스토리지 +0.09 (1달 +0.14, 1년 +3.5) — 삼성전자 실적 확인과 eSSD·HDD 가격 강세
→ 삼성전자 +2.06, 시게이트 +2.53(3달 +51.1), 혼하이 +0.67, 델 +0.30, 애플 +0.25
 반도체 +0.08 (1달 +0.32, 1년 +4.4) — 마벨 Investor Day와 메모리 가격이 동시 작용
→ 마벨 +6.46, SK하이닉스 +2.78, AMD +1.92, TSMC +1.54, 도쿄일렉트론 +1.05, 엔비디아 +1.00, ASML +1.00, 미디어텍 +1.00, 아리스타 +0.92, 브로드컴 +0.78, KLA +0.76, 램리서치 +0.69, 마이크론 +0.58(1달 +13.7), 어드밴테스트 +0.58
 용기·포장 +0.06 (1달 +0.26) — 원재료 하락과 판가 유지 스프레드 3주 연속. 커버리지 대형주 없음
그 외: 해운 +0.06(1달 +0.36, 3달 +2.0), 상호미디어 +0.05(메타 +0.45)

 글로벌 하향 업종
 항공 -0.23 (1달 -0.51) — 3주 연속 하향 1위, 1달 기준 악화 가속. 델타가 연료비 YoY +62%로 FY 가이던스를 25% 깎은 것이 업종 전체 가정을 끌어내림. 수요(프리미엄 +18%)는 멀쩡하고 비용 단일 요인
 건자재 -0.07 (1달 -0.14) — 10년물 5.37%로 주택·비주거 착공 가정 하향
 무선통신 -0.06 (1달 -0.21) — 스페이스엑스 주파수 인수로 가입자·ARPU 가정 재산정. 타워는 반대 방향
 음식료 -0.04 (1달 -0.08) — 볼륨 둔화와 판가 전가 한계
→ 펩시코 -2.13(1달 -2.2)
 화학 -0.04 (1달 +0.12) — 전주 +0.19에서 반전. 셸 화학 마진 208불/톤(2Q 270불)이 방향을 확인
→ 린데 +0.14(둔화), 셔윈윌리엄스 +0.02
 
글로벌 주요 실적 리비전 종목(eps 1w % 기준)
 프리포트맥모란 +5.05 (1달 +7.7, 1년 +108.3) — 2주 연속 대폭 상향. 글렌코어 +3.26(전주 -2.17에서 반전)과 함께 금속·광물을 플러스(+0.04)로 전환. 다만 북미 소재 섹터는 -0.01로, 구리 단독 상향이 화학 하향에 상쇄된 구조
 길리어드 +3.03 (1달 +12.6, 3달 +61.2) — 4주 연속 상향 지속. 리제네론 +1.25(1달 +3.4)와 함께 바이오테크 +0.04
 리크루트홀딩스 +1.93 (3달 +30.7, 1년 +91.3), 롤스로이스 +1.57, 아틀라스콥코 +1.43 — 유럽·일본 산업재 개별 강세. 유럽 산업재 +0.03, 일본 산업재 +0.03
 인텔 +1.42 (3달 +45.7, 1년 +248.8) — 1달은 +0.89로 둔화됐으나 1주 재가속
 암페놀 +1.49 (3달 +20.4), 코닝 +0.86 — AI 서버 커넥터·광부품. 전자부품 +0.04(1달 +0.10)
 메르카도리브레 +1.33 — 브라질 +0.40(국가 1위)과 연결
 하향 주목: 프롤로지스 -6.92(1달 -14.5), 소프트뱅크그룹 -4.76(3달 -45.8), 보잉 -3.16(1달 +5.5), 스포티파이 -1.23, 에르메스 -0.79, 핑안보험 -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