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퀀트 코멘트 (‘26.10.25, 하나증권 이경수)

반도체 위주 실적 상향 지속 vs AI 센티먼트 훼손, 실적이 후행적인 구간인가?
엔비디아, AMD 등도 실적 상향 기여 최상위지만 반도체 급락 지속 ㅡ 여전히 시스템 리스크 반영은 아니라는 판단, 1)지난주 기간 프리미엄 급락(듀레이션 매수), 2)TED -0.05(1주 -0.28), 1개월 -0.55로 달러 자금시장 스트레스 제로. 메타 CDS 사상 최고·오라클·MS CDS 상승은 개별 발행자 레버리지 이슈이지 시스템 유동성 이슈가 아님
결국 주식 '밸류에이션 조정' 의미. 주식이 빠질 때 기간프리미엄이 함께 압축된다는 건 자금이 위험자산에서 국채로 정상적으로 흘렀다는 뜻. 진짜 레짐 전환은 주식·채권이 같이 하락 시기.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섹터의 실적모멘텀 확대 ㅡ 업스트림 비중 83%로 5주 최고, 완전한 '유가 레벨' 국면(정유 다소 부담 레벨)
텍사스인스트루먼트 — 10.21 장후  매출 61억불 YoY +28%(수년 내 최고 분기), 순이익 +78%. 산업용·데이터센터 동시 회복. 4분기 가이던스를 QoQ 보합으로 제시해 계절적 감소를 방어. 아날로그 사이클 턴어라운드가 숫자로 확인된 첫 분기. 리비전 +7.2(기여 187억불)
메타 — 10.21 장후  순이익 YoY +264%, Muse 사용자 500만. 그러나 3분기 CAPEX 349억불로 영업현금흐름 초과, 2012년 IPO 이후 첫 분기 FCF 마이너스. 26년 CAPEX 가이던스 1,350~1,450억불로 상향. 주가 주간 -9.4%, CDS 사상 최고. 리비전은 +1.7(기여 279억불) — EPS는 오르고 주가·크레딧은 반대로 간 전형
램리서치 — 10.22 장후  FY27 1분기 매출 82.2억불 사상 최대, 가이던스 상회, 2027 WFE 최소 2,000억불 제시. 그럼에도 공급 병목과 중국 매출 감소로 주가 -12.8%(KLA -12.2% 동반). 리비전은 +2.0으로 플러스
넷플릭스 — 10.20 장후  매출 128.7억불 +12%, 영업마진 34.6%, 자사주 48억불 사상 최대에도 연간 광고 매출 목표 3억불 하향. 주가 주간 -6.6%
테슬라 — 10.21 장후  인도는 앞서 서프라이즈였으나 마진·에너지 부문 둔화. 리비전 -0.86(기여 -127억불)
3분기 중간 집계: S&P500 기업의 24.2% 발표, EPS 서프라이즈 82.6%, 총합 +6.6% 상회. 3분기 EPS 컨센 YoY +31.0%, IT·에너지가 기여 대부분

 업종별 흐름(1주 EPS 변화율 기준)
 글로벌 상향 업종
 모기지리츠 +0.56 (1달 +0.62) — 1주 상향 1위. 10년물 5% 하회로 조달·듀레이션 가정 개선. 커버리지 대형주 없음
 정유·가스 +0.16 (1달 +0.73, 5주 연속 플러스) → 밸러로 +7.4, 엑슨모빌 +3.7, 셰브론 +2.6, 코노코필립스 +2.4, 셸 +2.3, 아람코 +0.75
 수도유틸리티 +0.11 / 다각화통신 +0.11 — 금리 하락 수혜 방어업종. 2주 전 스페이스엑스 충격을 받았던 통신이 반등
 반도체 +0.10 (1달 +0.44, 5주 연속 플러스) → 도쿄일렉트론 +11.4(1달 +17.6), TI +7.2, AMD +2.3, 램리서치 +2.0, 엔비디아 +1.1, 브로드컴 +0.83. 단 TSMC -0.47로 반전
 기술하드웨어 +0.10 (1달 +0.27) → 삼성전자 +0.71

 글로벌 하향 업종
 음식료 -0.09 (1달 -0.24) — 전주 +0.12에서 반전
 유통업자 -0.08 — 로우스 -4.1(기여 -46억불) 단독
 항공 -0.07 (1달 -0.69) — 5주 연속 하향이나 폭은 -0.23 → -0.07로 축소. 브렌트 117불이면 다음 주 재악화 소지
 내구소비재 -0.05 / 상호미디어 -0.02 / 복합소매 -0.02 — 북미 자유소비재 -0.04로 섹터 최하위
 
글로벌 주요 실적 리비전 종목(eps 1w % 기준)
 상향 기여 상위
 엔비디아 +1.1 — 기여 +534억불 (5주 연속 1~2위)
비율 기준 5주 중 최고. 미국 상향 중 비중 15.7% → 18.2% 재확대. SOX가 목요일 -6.7%로 6월 이후 최악인 주에 리비전은 가속
 엑슨모빌 +3.7 — 기여 +281억불
브렌트 117불 최대 수혜. 업스트림 비중 83% 구조의 대표. 10/30 3분기 실적(컨센 EPS 3.96불 vs 전년 1.88불)
 메타 +1.7 — 기여 +279억불
EPS 추정치는 크게 올랐는데 주가 -9.4%, CDS 사상 최고. CAPEX 1,350~1,450억불 상향 + IPO 이후 첫 FCF 마이너스. "이익은 늘지만 현금은 안 남는다"는 AI CAPEX 딜레마가 가장 극명한 종목
 AMD +2.3 — 기여 +191억불 / 텍사스인스트루먼트 +7.2 — 기여 +187억불
AMD는 4주 연속 상향. TI는 시총 2,601억불로 초대형주는 아니지만 기여 5위 — 아날로그 사이클 턴어라운드가 추정치로 확인
 도쿄일렉트론 +11.4 — 기여 +160억불 (시총 1,410억불)
비율 1위이자 기여 6위. 초대형주는 아니나 반영 규모가 커서 포함. 1달 +17.6으로 장비 사이클 가시성이 일본 쪽에서 더 강하게 반영 — 램리서치·KLA가 주가로 -12% 맞은 주에 정반대

 하향 기여 상위
 알파벳 -0.47 — 기여 -183억불 (하향 1위, 2주 연속)
주가도 -6.0%로 10/28 실적 선반영. CAPEX 2,050억불이 감가상각·FCF 경로로 EPS를 계속 압박. 실적 10/28이 1차 분기점
 테슬라 -0.86 — 기여 -127억불
10/21 실적 후 하향. 인도는 지켰으나 마진·에너지 둔화. 1년 리비전 -3.6으로 매그7 중 유일한 마이너스
 TSMC -0.47 — 기여 -89억불
전주 +2.4에서 반전. 10/15 실적에서 4분기 가이던스 QoQ +14%를 제시한 직후라 추정치 선반영 완료로 해석. 1달은 여전히 +5.7
 텐센트 -1.7 — 기여 -75억불
중국 정보기술이 +0.20으로 강한 가운데 플랫폼만 역방향. 중국 통신서비스 -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