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마감 시황 (26.10.26, 월)**

** 중국 본토 증시는 제20기 5중전회(26~29일) 개막 속에 대형 가치주와 기술 성장주 간 극심한 차별화가 나타나며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상승 마감한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1.19%, 창업판지수는 1.71% 하락 마감. 양대 시장 거래대금은 1조 6,088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3,475억 위안 축소. 중동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유가 강세로 페트로차이나가 5% 가까이 급등하며 2008년 5월 이후 18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해 상하이 지수를 견인했고, Physical AI 모멘텀이 부각된 로봇, 데이터 요소 섹터와 음식료·백주 등 대소비재, 바이오 섹터가 강세를 보임. 반면 AI 연산 하드웨어 밸류체인인 동박·CCL, 광모듈(CPO), PCB 및 반도체·귀금속 섹터는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화정신소재, 아오스캉 등이 하한가로 직행해 창업판 하락을 주도

** 홍콩 증시는 정유·에너지주 강세와 하드웨어 기술주 약세가 맞물리며 항셍지수는 상승한 반면, 항셍테크지수는 하락해 지수별 혼조세를 나타냄. 대형 인터넷 기술주 중에서는 메이퇀이 3% 이상 상승하고 알리바바, 텐센트가 소폭 오르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고, 중국 정유주가 동반 급등. 반면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수익성 검증 경계감이 커지면서 MINIMAX가 7% 넘게 급락하고 화훙반도체, 레노버, 및 광통신·PCB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함. 아울러 국제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 선 아래로 조정받으면서 금광주도 큰 폭으로 하락

** 대만 증시는 금일 현지 공휴일인 ‘대만 광복절 및 금문 고녕두 대첩 기념일(10월 25일)’의 대체공휴일을 맞아 주식 현물 및 선물 시장이 전면 휴장. 시장은 10월 27일(화)부터 정상 개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