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마감 시황 (26.10.26, 월)**

** 중국 본토 증시는 이번 주 집중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급락. 창업판지수와 과창50지수는 장중 투매가 심화되며 각각 3.4%, 4.8% 하락 마감. 시장 거래대금은 1조 4,609.58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1,478억 위안 축소되었으며, 일부 단기 자금이 이탈하고 자발적인 매수세가 부족.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 반도체, IT, 방산 등 고밸류 기술 성장 섹터 전반에 걸쳐 대규모 매물이 출회된 반면, 실적 방어력이 높은 은행, 운송, 출국세환급 및 상업소매 등 일부 배당 및 내수 소비 테마만이 제한적인 강보합세를 유지 

** 홍콩 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와 글로벌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둔 관망 심리로 인해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하며 약세 마감. 시장 전반의 거래량이 위축된 채 뚜렷한 주도주 부재. 전일 급등세를 주도했던 국유 석유·에너지주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인 가운데, 글로벌 AI 투자 회수 지연 우려로 하드웨어 및 반도체 부품주가 약세를 지속. Zhipu AI 등 일부 생성형 AI S/W 종목으로 단기 순환매가 유입되었으나,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

** 대만 증시는 전일 대체공휴일 휴장을 마치고 개장해 장중 46,000선 공방전을 벌인 끝에 0.12% 상승한 46,096pt로 강보합 마감. 거래대금은 9,782.88억 TWD를 기록함. 뉴욕 증시 기술주 반등에도 불구하고 대장주 TSMC가 장중 6개월 이동평균선을 위협받는 등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지수는 한때 45,963pt까지 밀려남. 그러나 46,000선 붕괴 위기에서 대형 배당형 ETF를 중심으로 저가 방어 자금이 대거 유입되었고, AI 전자기기 및 통신 부품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막판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