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자주 쓰지 않는데요. 

AI로 스스로만의 특별한 작업들을 하고있습니다.

펀드산업 현직에서도 PM들이 각자 자신만의 대시보드를 만들거나 어플리케이션을 자가제작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러나 지켜보면 중론은 모두가 비슷한 대시보드로 종착되는 모습이 강하다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헤지펀드 PM으로서 마켓 써머리 이상의 기능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포트폴리오 전략과 컨트롤 측면과 스크리닝 엔진에 대한 고민이 많아집니다. 

어느해 시점부터는 대중들의 정보의 시간격차와 접근차별성은 극히 줄어들었고, AI를 통한 툴 개발로 얼마나 내 포트폴리오에 도움될 수 있는 알파캡쳐를 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생각보다 창의로워서 모두가 생각보다 같아질 리스크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을까요.

또한, 많은 부분들을 의탁하고 자동화 시키는 구조에서, 인간 스스로의 사고력 역시 짜여진 구조와 정해진 답에 질문을 멈추게 되는 현상도 스스로 느낍니다. 과연 이 대답만 오로지 신뢰할지, 혹은 여전히 새로운 조건을 대화에 추가할때, 기어코 AI의 결론이 다시 달라질때, 결국 인간사고의 창의력과 독립성은 결여되지 않아야 한다고 고민하고 또 느낍니다.

아마 글은 더 줄어들것같습니다.

또 재밌는 아이디어들과 중요한 임플리케이션이 나온다면 다시 채널 게시글이 늘겠지만, 앞으로는 아마 그런 부분들은 이미 제 포트폴리오 구축에 더 중요해지고 자산 PnL 곡선의 퀄리티와 전략적 기능 내재화를 강화하는데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할 듯 합니다. 어쩌면 아이디어 공유화의 세상에서 아이디어 개인화의 세상이 오고있지 않나,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리 움직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