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엔비디아 GPU의 내용연수가 7~8년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그동안 GPU 감가상각 기간으로 써온 4년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황 CEO는 GPU가 최대 8년까지 쓰일 수 있고 잔존가치가 높아 AI 인프라 자금 조달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높은 잔존가치, 폭넓은 AI 모델과 클라우드 사업자 지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가능성이 대출 담보의 기본 요건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엔비디아는 일부 금융 프로젝트에서 자사 칩의 재판매 가치를 보증해 코어위브 등 신흥 클라우드 사업자의 조달 비용을 낮춰왔다.

차세대 칩 베라 루빈 역시 7~8년의 내용연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 CEO는 이 같은 내구성의 배경으로 CUDA 소프트웨어 스택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꼽았다.

같은 자리에서 개빈 베이커는 딥시크의 GPU 추론 수익화율이 시간당 38달러로 현재 GPU 임대료를 크게 웃돈다고 짚었다.

그는 이것이 블랙웰 칩 임대료가 17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황 CEO는 수요가 있으면 자금 조달과 공급 문제는 모두 해결될 수 있다며, AI 산업이 '발명 모드'에서 '응용 모드'로 넘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GPU는 이제 소모품이 아니라 담보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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