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머크와 모더나가 이번 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맞춤형 mRNA 암 백신의 3상 세부 데이터를 공개한다.

인티스메란 오토진은 키트루다와 병용한 3상 INTerpath-001에서 흑색종 수술 후 재발 없는 생존 기간을 연장했다. 시험에는 환자 1,137명이 참여했다.

기대치는 이미 높다. 앞선 2b상에서 병용요법은 60개월 이상 추적한 결과 키트루다 단독 대비 재발·사망 위험을 49% 낮췄다.

전이·사망 위험은 59% 줄었고, 전체 생존 기간도 53% 개선됐다.

시장의 관심은 157명 규모 2상에서 확인된 효과가 1,100명 이상으로 늘어난 3상에서도 유지되는지에 쏠려 있다.

투자자들은 최소 30% 이상의 재발 없는 생존(RFS)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제프리스는 흑색종 단일 적응증으로만 최대 매출이 3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머크는 켈룬바이오텍과 공동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TMT)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3상 데이터도 함께 공개한다.

이는 ADC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대체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 매출 317억 달러를 기록한 키트루다는 2028년 미국 핵심 특허가 만료된다.

서밋과 아케소는 PD-1xVEGF 이중항체 아이보시디맙이 담도암 3상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 병용 대비 전체 생존을 유의하게 개선한 세부 결과를 발표한다.

아이보시디맙은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으로 FDA 심사를 받고 있으며, 결정은 11월 14일까지 나올 예정이다.

췌장암에서는 인사이트가 KRAS G12D 억제제 3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쟁사 레볼루션 메디슨의 졸도라십은 1/2상에서 82%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기록한 바 있다.

'맞춤형 암 백신이 수십 년 된 꿈에서 실제 처방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시험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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