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iFixit이 아이폰 듀오를 분해한 결과 초기 화면 고장의 원인 후보 3가지를 찾아냈다.

사용자들은 기기를 접거나 펼 때 바스락 소리가 난 뒤 내부 화면에 밝은 줄이 생긴다고 호소해 왔다.

고장은 대부분 비슷한 위치에서 났으며, 양쪽을 잇는 케이블 통로와 중앙 힌지 지지대가 만나는 지점 근처였다.

iFixit은 원인을 찾기 위해 CT 스캔, 분해 영상, 애플 특허를 활용해 힌지의 3D 모델을 만들었다.

첫 번째 후보는 접을 때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중앙 지지대로, 화면을 과도하게 누를 수 있다.

두 번째 후보는 힌지 움직임을 이끄는 곡선 레일이다. 접을 때 주변 부품보다 높이 솟아올라,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화면과 부딪칠 수 있다.

세 번째로 iFixit은 고장 부위에 여러 구조물 모서리와 부품이 모여 있어 얇은 화면층에 응력이 쏠릴 수 있다고 짚었다.

iFixit은 아직 원인을 확정하지 않았다.

다만 고장 부위와 힌지 내부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이 추가 조사의 유력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애플 첫 폴더블의 성패는 힌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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