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푼 답안지로 재판 가라니”…1.6조 D램 유출 쫓던 검사의 경고
 
삼성전자가 1조6000억원을 들여 5년 간 개발한 D램 기술이 중국 1위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로 넘어간 사건을 끝까지 쫓았던 검사가 오는 2일 수사권을 내려놓는다. 다른 사건 수사 중 발견한 10년 전 파일 몇 건으로 추적하기 시작해, 여권 신청서 속 글씨체까지 일일이 대조한 끝에 ‘성명불상’이던 유출범의 꼬리를 잡고 삼성전자 전직 임직원 10명을 줄줄이 재판에 세운 박성현 검사 이야기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6206](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66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