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돈이 잘 벌리면서도 잘 써지는 중입니다.**

정말 코 앞에 다가온 앤트로픽의 IPO를 위해 [추가로 공개한 자료](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2130357/000162828026068676/anthropicpbc-sx1ax1.htm#i199fd6a8a0664d5da497db9a78cf0452_79)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170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약 4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연산 비용도 약 100억 달러까지 늘어나면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8%에서 58%로 높아졌고 영업손실도 커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급증하는 수요였습니다. 당장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다 보니, 장기 계약보다 비싼 단기 계약에 의존하게 된 건데요. **이번 분기 연산 비용 중 약 절반인 50억 달러가 이러한 단기 계약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앤트로픽은 ‘Anthropic Direct’라는 자체 컴퓨팅 기반 구축 프로젝트로 비용을 낮추려 하고 있지만,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AI 경쟁에서는 모델을 잘 만드는 것만큼, 이를 얼마나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느냐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언젠간 로컬 붐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