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에너지 (****&#036;BE****) 2026년 3분기 어닝콜 Q&A 세션**

**Q1. 프리몬트 부지 확장(10GW 증설 여부) 및 매출총이익률 전망 (JPMorgan)**

**질문:** 지금 프리몬트 공장 부지를 확장하는 이유와 신규 시설 가동 시 연 10GW 이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매출 가이던스 상향에도 연간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약 34%)를 유지한 배경과 내년 추가 상승 여력은 어떠한가요?

**답변 (CEO & CFO): 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 폭증과 복원력·안보 목적의 온사이트(현장) 전력 수요 결합으로 '연간 5GW' 이정표가 눈앞에 다가왔으며,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확장하는 것**입니다.

단, 증설은 계단식이 아닌 수요에 맞춰 아날로그 다이얼을 돌리듯 조절하여 과잉 투자나 공급 병목이 없게 할 것입니다.

 **매출총이익률은 24년 28.7%, 25년 30.3%, 올해 3분기 34.5%(제품 마진 38.4%)로 꾸준히 확대 중**입니다. 신규 라인 가동 초기 비용과 급행 배송 비용을 반영해** 연간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유지했으나, 향후 양산 안정화 및 가동률 상승 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더 커질 것입니다.**


**Q2. 현금흐름 프로파일 및 규제 유틸리티 시장 기회 (Evercore ISI)**
**질문:** 3분기 영업현금흐름(-2,700만 달러) 유출 요인과, 최근 여러 지역의 통합자원계획(IRP)에 연료전지가 포함되는 등 유틸리티(계량기 앞단) 시장에서의 기회는 어느 정도인가요?

**답변 (CFO & CEO):** 당사는 영업 성과로 투자비를 조달하는 자체 자금 조달(Self-funding) 모델입니다. 3분기에는 고객 배포를 위한 운전자본 투자로 현금을 사용했으나, **연초 이후 누적 기준 영업현금흐름 및 잉여현금흐름(+4,200만 달러) 모두 흑자**이며 **연간 기준으로도 FCF 흑자를 확신**합니다. 유틸리티 측면에서는 송배전망 구축의 막대한 비용과 병목 때문에 대형 고객이 자체 발전(계량기 뒷단)으로 이탈할 경우 요금기저(Rate base)를 잃고 일반 소비자의 전기요금을 올려야 하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이에 규제 당국으로부터 블룸 서버를 배전 자산 및 요금기저로 인정받아 계량기 앞단(Front-of-the-meter)에 선제 배치하려는 유틸리티 수요가 거대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Q3. 탄소포집(CCS), 800V DC, 열병합발전(CHP) 상업화 현황 (Morgan Stanley)**
**질문:** CCS, 800V DC, CHP 등 차세대 성장 동력의 상업화 단계와 시장 채택 전망은 어떠한가요?

**답변 (CEO):** ① **CCS:** **AEP가 700MW 규모 CCS 탑재 블룸 서버로 구글에 넷제로 전력을 공급하기로 한 것은 기념비적입니다. **기존 연소 기술과 달리 블룸은 고농도 CO2를 배출해 경제적인 탄소포집이 가능한 유일한 상업 기술로, 향후 1조 달러 이상의 시장이 될 것입니다. 

② **800V DC: 1GW 데이터센터에 800V DC 도입 시 첫 5년간 50억 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하이퍼스케일러와 논의 중이며, 800V DC 서버 랙이 출시되면 즉각 채택될 것입니다.** 

③ **CHP(열 회수):** 발전 배열을 냉방이나 증기로 전환해 전력 수요의 20%를 줄여주며, **향후 크게 성장할 상업·산업(C&I) 시장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옵션이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됩니다.


**Q4. 공급 소요 시간, 네비우스(Nebius) 배포 및 공장 자동화 (RBC)**
**질문:** 수주 급증 속에서도 90일 미만 전력 공급이 유지되는지와 네비우스 첫 블록 규모, 그리고 공장 자동화를 통한 원가 절감 기회는 어떠한가요?

**답변 (CEO): 네비우스의 300MW 데이터센터는 블록 단위로 구축되며, 첫 번째 블록은 이미 현장 준비를 마쳤고 후속 블록들 역시 고객보다 먼저 준비해 절대 병목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베를린 GTC에서 밝혔듯** 1GW 데이터센터 가동이 1분기 지연될 때마다 100억 달러(100MW당 1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므로 빠른 인허가와 구축 속도는 모든 가치를 압도**합니다. 제조 생산성 측면에서는 과거 연산 100MW 시절 600명이던 **스택 라인 인력이** **현재 1GW(10배) 체제에서도 600명이며, 향후 5GW가 되어도 자동화와 AI 도입을 통해 600명을 유지할 것**입니다.


**Q5. '토큰당 전력비용' 경쟁력과 수자원 절약 효과 (UBS)**
**질문:** LCOE 대비 실제 데이터센터 총비용 관점에서 블룸이 유리한 이유와 수자원 보존 경쟁력을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CEO):** 1GW 데이터센터를 습식 냉각 복합화력(CCGT)으로 운영하면 수명 주기 동안 250억 갤런의 물을 소비하지만, **블룸은 140만 갤런에 불과해 물 소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깝습니다**. 비용 면에서도 그리드 전력은 UPS, 직류 변환 등을 거치며 랙(Rack) 도달 시 비용이 급증합니다.** 또한 가스터빈이나 그리드는 급격한 부하 변동을 따라가지 못해 설비 손상을 막으려 남는 전력을 그냥 태워버리지만 연료전지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LCOE → 그리드 전달 비용 → 랙 전력 비용 → 최종 생성된 토큰(Token)당 전력비용'을 모두 합산하면 **블룸이 압도적인 최저 비용 리더입니다.**


**Q6. 증설 속도 및 해외 시장 진출 경제성 (Baird)**
**질문:** 5GW 도달 과정에서의 공급망 제약 여부와 해외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시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답변 (CEO):** 증설은 정해진 수치 없이 수요에 맞춰 다이얼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은 미국보다 천연가스 가격이 훨씬 비싼데, 블룸 시스템은 동일한 토큰을 생성할 때 필요한 전력량과 연료(가스) 소비량을 크게 줄여주므로 가스비가 비싼 해외에서 경제적 우위가 더욱 극대화**됩니다. **조만간 해외 수주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Q7~Q8. 단일 최대 사이트 규모 및 수주잔고 성장률 (BMO / Mizuho)**
**질문:** 현재 미국 내 최대 단일 사이트 규모와, 매출 성장률(YoY +138%)을 상회한다는 수주잔고(Backlog) 성장 수준은 어떠한가요?

**답변 (CEO):** 이미 100MW급 사이트들을 가동 중이며, 와이오밍 프로젝트는 약 700MW로 기가와트(GW)급에 근접해 있습니다(최소 150kW 홈디포 매장부터 GW급까지 대응). **수주잔고의 정확한 수치는 연초에 공개하겠으나 성장이 매우 견고하고 강력합니다.**


**Q9~Q10. 하이퍼스케일러의 CCS 채택 비용과 계약자산 회전율 (Bernstein / Oppenheimer)**
**질문:**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CS 관심도와 추가 비용 수준, 그리고 재무제표상 계약자산의 현금화 시점 및 CCS 수익화 전략은 무엇인가요?

**답변 (CEO & CFO):** **모든 하이퍼스케일러가 CCS를 문의 중이며 조만간 최소한 향후 파이프라인 연결이 가능한 'CCS 준비 완료(Ready)' 시스템을 기본 구매하게 될 것**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무탄소 전력을 위해 통상 10~15%의 추가 비용을 기꺼이 감수하려 하는데, 블룸은 CCS 올인 비용을 정확히 그 10~15% 범위 내에서 제공할 수 있습니다. CCS 수익화 방식은 고객 맞춤형(설비 판매, 파트너십 수익 공유, 탄소배출권 활용 등)으로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또한 계약자산은 청구 마일스톤에 도달하며 원활히 회전(현금 수금)되고 있습니다.


**CEO 마무리 발언:** **세계적인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크지만 전력 수요가 구조적으로 폭증한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합니다.** **블룸은 자체 자금 조달 모델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대규모로 공급하며 수익을 창출할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