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데이터센터 본격 시동, 대만 기업들 수혜**

**SpaceX의 '스타마인드(Starmind)' 우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AI 연산 인프라가 지상에서 저궤도 위성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SpaceX는 최대 100만 개의 궤도 데이터센터 위성 배포를 목표로 '스타마인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첫 번째 AI 모델인 **'AI1'은 엔비디아(NVIDIA) 베라 루빈(Vera Rubin) 아키텍처**를 채택했으며, **2027년 초 프로토타입 위성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AI1 위성당 피크 연산 전력은 250kW에 달하며, 태양광 및 액체 냉각 시스템을 대폭 확대해 전력 공급과 휫수(방열) 측면에서 고도화된 하드웨어를 요구합니다.
**SpaceX는 텍사스에 '기가샛(Gigasat)' 공장을 건설하여 2027년 말 양산 체제를 갖추고, 2027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규모화 발사 단계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우주 진공 환경에 따른 하드웨어 재설계**

**전력 공급**: 위성은 99% 이상 시간을 태양광으로 전력 공급받을 수 있어 전통적인 AC-DC 전력망, UPS, 백업 배터리를 간소화하고 직류 직공(DC Direct) 체제로 전환할 전망입니다. (지상 AI 데이터센터의 800VDC 트렌드와 유사)

**방열(산열)**: 전체 액체 냉각 폐쇄 루프와 방사 냉각기를 채택하며,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특성상 펌프 및 퀵 커넥터 등에 높은 수준의 이중화(레던던시) 설계가 요구됩니다.

**기타**: 간소화된 NVL72 아키텍처 적용, 캐비닛, 내방사선, 네트워크 등 5대 하드웨어 설계가 전면 재조정됩니다.


**주요 대만 수혜 기업**
**타이타 쑤안(태달전, Delta Electronics)**: 직류 전력 공급 및 고압 DC-DC 변환 기술을 보유하여 궤도 데이터센터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샹뎬(금상전, GCE) & 화퉁(Compeq)**: 고성능 서버 PCB 수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퉁은 저궤도 위성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미 고객사들이 이미 2027~2028년 생산 능력을 협의 중인 상태입니다.


**전망**
궤도 데이터센터가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여러 변수가 남아있으나,** 2027년 초 프로토타입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 및 방열 검증 여부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https://www.ctee.com.tw/news/20261006700226-430502](https://www.ctee.com.tw/news/20261006700226-4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