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3분기 리뷰              골드만

매수 유지, TP 48만 → 47만 원


 헤드라인: 잠정치 부합, 마진의 질 개선

3Q26 매출·영업이익 잠정치 부합. EBITDA 마진(AMPC 제외)이 2Q 15% → 17%로 개선 — 일회성 고객 물량 보상금 + 유럽(폴란드) 가동률 상승 + 원통형 물량 안정 + 신규 ESS 사이트 생산성 개선이 동력.


** 4Q 가이던스: 매출 +10% QoQ, 수익성은 둔화

일회성 보상금 소멸 + 혼다 JV 신규 ESS 라인 가동 초기비용이 부담. 이 가이던스는 FY26 매출 성장 mid-30%를 의미 — 연초 목표 ~20%를 크게 상회(ESS·유럽 고전압 미드니켈·원통형 출하 증가). 2027년은 전 부문 매출 성장하되 이익 우선 — 기존 캐파 가동률 제고와 비용 절감 중심.


** ESS: 수주잔고 160GWh — 성장의 중심축

ESS 물량 +60% QoQ, 매출 비중 20%대 후반(1H26) → 30%대 초반으로 상승. 2028년까지 물량이 계획 캐파 기준 대부분 예약 완료. 북미 ESS 캐파 2026년 말 50GWh+ → 2027년 말 70GWh+(신규 각형 라인 포함). 50GWh 셀 램프 완료 + 4Q 팩/링크 캐파 증가로 고정비 압박 완화 전망. 캐펙스는 2025년 피크아웃 — 3Q 누계 3.8조 원(-53% YoY), 2027년 추가 축소 예정.


** 46시리즈: 수주 440GWh+ — 추가 수주 임박

복수의 글로벌 OEM으로부터 유의미한 규모의 수주를 단기간 내 기대. 애리조나는 2026년 말 46시리즈 양산 개시, 폴란드는 2029년부터 추가. 북미 원통형 캐파 10GWh(2026년 말) → 20GWh+(2027년 말). 46시리즈 같은 신규 폼팩터가 한국 업체들의 유럽 점유율 안정화에 기여 중이라는 기존 분석 재확인.


** EV: 유럽 회복 + GM JV 재가동

자동차 매출 두 자릿수 QoQ 성장 — 유럽 고전압 미드니켈 출하 +10%, 8월 GM JV 재가동. 유럽 차세대 미드니켈 공급 확대 계약 체결(폴란드 감가상각 감소가 가격 경쟁력에 기여). 개정 IAA 권고(로컬 원산지를 EU27로 축소)는 LGES 같은 현지 비중국 생산자에 유리하다는 회사 판단.


** 추정치·밸류에이션

3Q 마크투마켓 + 4Q 수익성 둔화 + 2027E EV 배터리 마진 하향으로 2026/27E EBITDA -6%/-3%, TP 48만 → 47만 원 미세 하향. 매수 유지 — ESS 믹스 확대와 가동률 회복이 이익 지지. 리스크: 점유율 하회, 신규 라인 램프 지연, 글로벌 EV 침투율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