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전 섹터                제이피모건

 대형 원전 기대는 반영 끝, 다음 모멘텀은 SMR (한전기술 중립 하향)


 헤드라인

최근 1개월 원전주가 코스피(-16%)를 언더퍼폼 — 한전 -7%, 두산에너빌리티 -23%, 현대건설 -25%, 한전기술 -25%. 10월 초 한미 프레임워크 하 미국 원자로 최소 8기 확정으로 대형 원전 업사이드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고, 9월 중순 급등 랠리가 되돌려진 결과. 이제 한국 기업들의 증분 모멘텀은 SMR에서 나올 가능성이 더 크다는 판단 — 섹터 건설적 시각 유지, 톱픽 두산에너빌리티.


** 글로벌 원전 모멘텀은 계속 쌓이는 중

미국 — TVA가 클린치리버 BWRX-300에 대해 NRC의 기념비적 건설허가 획득, 팰리세이즈는 SMR-300 2기의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PSAR)를 NRC에 제출하며 진전. 유럽 — 폴란드는 첫 AP1000 가동을 2033년 → 2036년으로 연기했지만 장납기 조달·조건부 모듈 발주는 개시. 기업별 — 현대건설이 네덜란드 AP1000 FEED로 확장했고, 벡텔 이탈 후 테라파워 나트륨(Natrium) EPC 재입찰 후보로 거론.


**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상세 — 2028년경 구체화

2기당 300억 달러 가정(건설 250억 + 예비비 50억), 예산 초과 시 추가 비용 부담 없음. APR1400의 미국 수출엔 기당 최대 20억 달러의 지불이 필요할 수 있고, 한국은 연내 장납기 기자재용으로 100억 달러 송금 계획 — 한국 공급사 참여를 우선하는 조항 포함.

** 한전기술 Neutral 하향

근거 셋 — ① APR1400 리레이팅 모멘텀이 대부분 소진 ② 실행 캐파 제약으로 2029년 이후 업사이드 제한 ③ 단기 SMR 촉매에 대한 직접 레버리지가 상대적으로 작음. 8기 확정으로 대형 원전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판단의 직접적 결과물.

** 선호 구도

두산에너빌리티(OW) — 수주잔고 확대 + 대형 원전·SMR·가스터빈의 균형 포트폴리오로 톱픽 유지. 현대건설(OW) > 한전기술(N) > 한전(UW) — 해외 EPC 촉매의 구체화와 낮은 정책 리스크가 EPC 선호의 근거(한전은 요금 동결·지역별 요금제 리스크로 UW 유지).


** 섹터 모멘텀

① 베트남·미국 등 한국 주도 원전 프로젝트의 추가 진전 ② 빅테크·정부발 신규 원전 프로젝트 ③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 한국에 더 큰 기회를 열어줄 변수. 9월 노트의 “AP1000 vs APR1400 시나리오” 구도가 8기 확정 이후 "대형은 프라이싱 완료, SMR이 다음 전장"으로 진화한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