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독점적으로 잘할 수 있는 사업은 AI도 아니고 소프트웨어 사업도 아닌, 바로 '통일' 사업이다.

통일 사업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짜 벤처다. 되게 만드는 데 난이도 극악이고 장벽 많고 이해관계 복잡하지만, 한 번 풀리면 말도 안 되는 대박이다. 업사이드는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고, 이걸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적 가치와 바뀔 인류의 삶도 엄청나니까...

일론 머스크가 화성 간다고 하는 거 마냥 부러워하면서 "한국은 왜 저런 창업가 안 나오냐"고 한탄할 바에, 진지하게 통일 문제 붙잡고 사업으로 풀어내는 청년 나오면 그 사람이 진짜 한국형 일론 머스크다. 2045년에 평양, 개성, 함흥 같은 곳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만드는 일등공신이 된다면 진짜 역사책에 실린다.

정주영 회장도 소 떼 몰고 가며 진지하게 통일 사업을 밀어붙였었다. 지금은 다들 "그거 어차피 아무도 안 되는 일 아니야?" 하지만... 원래SpaceX도 처음엔 다들 미쳤다고 비웃었다. 진짜 벤처투자자면 이런 데에다 투자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