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미국발 AI 충격에도 국내 반도체 선방, KOSPI 낙폭 제한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국내 증시 수익률(14시 40분): KOSPI -0.07% 하락 / 5,529.72pt
 (KOSDAQ: -1.54% 하락 / 752.33pt)
- 원/달러 환율 1326원 (-0.5원, 종가대비)
- 업종 Top3: 제약(+3.37%), 의료·정밀기기(+2.05%), 전기·전자(+0.86%)
- 업종 Bottom3: 금속(-3.27%), 화학(-3.21%), 기계·장비(-2.65%)

- 국내증시 흐름 및 코멘트
기관, 금융투자 순매수 유입되며 KOSPI 낙폭 축소
코스피: 외국인 -10,161 억원 순매도 / 기관 +8,098 억원 순매수 / 개인 +1,455 억원 순매수
코스닥: 외국인 -489 억원 순매도 / 기관 -305 억원 순매도 / 개인 +784 억원 순매수

*코스피200선물: 외국인 +5,418 억원 순매수 / 기관 -1,497 억원 순매도 / 개인 -3,571 억원 순매도
*국고채3년선물: 외국인 +3,693 억원 순매수 / 기관 -3,548 억원 순매도 / 개인 -144 억원 순매도

- 국내 증시는 위험자산 회피심리에 약세 지속. 다만 메타, 테슬라발 충격을 선반영된 영향으로 낙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기관과 금융투자는 순매수 전환

전일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72% 급락했고, 엔비디아(-4.4%), 마이크론(-6.3%), 샌디스크(-8.5%), 인텔(-8.0%) 등 AI 반도체 전반적으로 급락세. 이는 메타(-7.0%)가 대규모 설비투자로 잉여현금흐름이 적자 전환하고 테슬라(-3.1%)가 연간 투자 계획 하향 조정하면서 AI 투자 확대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 부각됐기 때문

반면 국내 반도체 업종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전일 삼성전자(-4.0%), SK하이닉스(-5.5%) 등이 급락하며 미국발 AI 투자 우려를 선반영한 영향. 특히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IPO 철회 소식에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되며 강세 전개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 여기에 예멘 후티 반군과 사우디 간 군사 충돌까지 격화되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국제 유가 상승세 지속하며 WTI, 브렌트유 선물은 각각 100달러, 113달러 돌파

공포&탐욕지수는 20pt로 하락하며 극단적 공포 구간. 위험회피 심리 확산된 상황으로 미국 장기채 수요 확대되며 미국채 10년물, 30년물 금리는 각각 4.96%, 5.29%로 하락

- 위험자산 선호심리 제한되며 업종 전반 약세. 다만 개별 호재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 장세 뚜렷

반도체 업종에서 SK하이닉스(+4.0%)와 SK스퀘어(+1.9%) 강세. 솔리다임 IPO 철회 소식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 그외삼성전자(+0.0%), 한미반도체(-0.7%) 등 약세 전개했지만, 낙폭은 제한적

건설 업종에서 삼성E&A(+6.9%)는 호실적과 주주환원 발표에 힘입어 강세 지속. 한편 DL이앤씨(+2.1%), 현대건설(-0.7%), 대우건설(+0.7%) 등 혼조세

2차전지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약세 지속. 삼성SDI(-4.1%), 엘앤에프(-5.4%), 포스코퓨처엠(-3.1%), 에코프로머티(-3.2%) 등 약세

이어서 정유/친환경 업종도 전반적으로 약세. S-Oil(-5.9%), SK이노베이션(-2.5%), OCI홀딩스(-4.0%), 한화솔루션(-1.7%) 등 하락

- 해외증시 오후장 흐름 및 코멘트

미국S&P500선물(-0.17%)
: 트럼프 "국방생산법 활용해 美 정유능력 확대"…연일 農心 구애

중국상해종합지수(-0.22%), 홍콩항셍지수(+0.78%)
: 中, 해외투자 문턱 높인다…'1억불 이상·주요국 투자' 사전보고

일본니케이225(-0.66%)
: 日 9월 소비자물가, 에너지 보조금에도 목표치 넘어 2.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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