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종목: 아마존, MS, 오라클, 팔란티어, 모더나, 광통신 강세 Vs. 마이크론, 애플, 통신 부진

메모리, 스토리지 반도체: OpenAI 불안 완화에도 금리 방향에 주목하며 매물 소화
시게이트(+1.06%)와 웨스턴디지털(+1.01%)은 최근 도시바 이슈로 크게 하락했고 전일에는 OpenAI 이슈로 추가 하락했지만, 오늘은 OpenAI 매출 관련 불안이 완화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이크론(-0.66%), 샌디스크(-1.72%), SK하이닉스 ADR(-0.86%)등 메모리 기업들도 장 초반 OpenAI 매출 관련 불안 완화에 상승 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높은 국채 금리에 대한 부담에 매물 출회됐고 PC, 스마트폰 등 일반 소비자용 전자제품은 메모리 가격 급등과 최종 제품 가격 인상으로 수요가 둔화 전망에 하락. 다만 장중 국채 금리가 상승을 축소하고 안정을 보이자 낙폭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하는 등 견조한 흐름은 지속. 특히 거래량이 감소해 작은 이슈 및 수급에도 변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1% 하락. 

AI 반도체: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브로드컴(+0.39%), 마벨테크(+0.25%)은 상승했지만 엔비디아(-0.52%), AMD(-2.03%), 인텔(-2.22%), 퀄컴(-0.29%)은 대체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전일 부각되며 시장 하락에 영향을 줬던 OpenAI  관련 우려가 완돠되는 모습에 장 초반 상승 하기도 했지만, 높은 금리, 그동안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등에 매수세는 제한되며 부진을 보인 것으로 추정. 물론 브로드컴은 맞춤형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했고 마벨테크는 TD코웬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 350달러를 제시했지만 하락하다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 퀄컴은 애플의 아이폰18 프로 부품 발주 축소 소식에 하락하는 등 개별 이슈도 있었으나 대체로 수급이 제한돼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

광통신: 불안 요인 완화 속 병목 현상 확대에 강세 
루멘텀(+5.22%), 코히런트(+3.40%), 시에나(+5.60%), 코닝(+2.52%)등 광통신 관련 기업들은 전일 하락 요인이였던 OpenAI 관련 불안 완화에 매수세가 유입. 여기에 루멘텀의 CEO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AI 데이터센터용 광학 부품의 생산능력이 2029년 초까지 사실상 모두 판매된 상태라고 언급한 점이 부각되자 상승. 특히 AI 데이터센터가 대규모 GPU를 연결하는 구조로 확대되면서 연산장치 자체보다 서버와 랙 사이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력 효율이 중요한 병목으로 부각. 엔비디아가 최근 루멘텀과 코히런트에 각각 20억달러를 투자한 것도 관련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

자동차: 테슬라, 중국 매출 증가에 상승
테슬라(+2.05%)는 중국승용차협회가 9월 상하이 공장의 모델3와 모델Y 판매량은 수출을 포함해 9만5,3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해 8월의 3.60% 증가보다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 여기에 요크빌 아이브스가 테슬라를 주식시장에서 물리적 AI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수단이라고 평가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으로 분석을 개시. GM(+0.58%)과 포드(-0.65%)는 최근 3분기 판매량이 각각 5.50%, 6.60% 감소한 데다 높은 대출금리와 소비자 구매여력 둔화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매물 소화. 퀀텀스케이프(보합)등 2차 전지 기업들은 보합권 등락에 그친 가운데 앨버말(-0.81%)등 리튬 관련주는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3.74% 하락하자 부진

대형기술주: 애플, 메타 부진 Vs. MS, 아마존 상승
애플(-1.10%)은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의 10월 부품 주문량을 당초 계획보다 15~20% 축소했다고 소식에 하락. 특히 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에 따른 가격 인상이 판매 수요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시장은 평가. 스카이웍스(-5.45%), 시러스 로직(-5.59%)등 애플 부품주들 대부분 하락. 메타(-0.31%)는 씨티가 Muse의 2030년 매출 잠재력을 270억달러 이상으로 제시했음에도 장중 헌터브록의 공매도 보고서 여파로 하락 전환. 헌터브록은 Muse 다운로드가 전주 대비 8.10% 감소했고, 일일 활성 이용자(DAU)의 순증가 규모는 9월 말 하루 평균 19만8천 명에서 10월 첫째 주 7만4천 명으로 62.40% 둔화했다고 주장. 

MS(+2.38%)는 OpenAI 주요 투자자라는 점에서 매출 불안 완화 소식에 상승이 확대됐고 아마존(+3.29%)또한 관련 기대에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결국 OpenAI의 매출 전망 논란이 일부 진정되면서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수요 확대 기대가 재부각됐다고 볼 수 있음. 알파벳(+0.87%)은 클라우드 성장과 AI 인프라 전력 확보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구글의 AI 에이전트가 외부 웹사이트 접근성 측면에서 메타의 Muse보다 유리할 수 있다는 제프리스의 분석도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며 상승

중국 기업: 알리바바, 투자 보고서 영향에 상승, 중국 전기차 강세
알리바바(+5.36%)는 제프리스가 중국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미국 상장주 목표주가를 기존 190달러에서 192달러로 상향하면서 매수세가 유입. 제프리스는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성과 AI 서비스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2028회계연도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이 50%를 넘어설 가능성에도 주목. 핀둬둬(+3.95%)도 상승한 가운데 진둥닷컴(+0.67%)은 경쟁 심화 속 제한적인 상승. 바이두(+1.68%)등 기술주, 샤오펑(+3.66%), 리오토(+5.87%), 니오(+4.99%)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도 강세.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 테슬라의 중국 전기차 인도량 증가를 감안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견조한 성장 기대도 우호적인 영향

소프트웨어: 오라클, 팔란티어 큰 폭 상승
오라클(+4.59%)은 OpenAI의 연말 연환산 매출 전망이 여전히 700억달러 수준이라는 블룸버그 보도에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크게 상승. 오라클은 OpenAI를 비롯한 AI 기업들과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체결한 만큼 OpenAI 이슈에 민감하기 때문. 팔란티어(+5.17%)는 골드만삭스가 전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230달러를 제시한 효과가 이어진 가운데, 바클레이즈도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265달러로 분석을 개시한 점이 긍정적. 특히 골드만삭스는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 통제권을 확보하면서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 세일즈포스(+0.58%), 서비스나우(+0.79%)등 기업 소프트웨어 업종은 반도체 업종의 부진과 순환매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팔로알토(+5.09%), 크라우드스트라이크(+4.57%)등 사이버 보안 회사들도 강세. 

원전, 전력망: OpenAI 불안 완화 소식에 상승
컨스텔레이션에너지(+4.56%), 비스트라(+3.42%)가 강세를 보였고 GE버노바(+0.54%), 이튼(+1.21%)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은 OpenAI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 블룸에너지(+2.82%)도 관련 불안 완화 소식에 상승. 반면 오클로(+0.38%)는 보합권, 뉴스케일파워(-1.64%)는 높은 금리 영향 속 매물 소화하며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