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의 관심은 소부장과 2차전지의 상승 흐름이 언제 쉬어갈지에 집중되는 모습.

2차전지는 다운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인식과 내년 높은 예상 성장률이 맞물리며, 당장의 밸류에이션보다 업황 회복을 선점하려는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판단. 과거 반도체 다운사이클에서 회복을 내다보며 매집했던 투자 논리가 재현되는 양상. 여기에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까지 확인하려는 기대도 반영되는 것으로 해석.

향후 10월 29일 삼성전자 컨퍼런스콜을 기점으로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이동할지 주목할 필요. 

다만 그전까지 전반적인 시장은 실적 기대를 앞서가며 밸류에이션으로 정당화하기 어려운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수적인 대응 기조를 갖고 가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