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현대적인 의미의 계엄령(포위상태, État de siège) 제도를 인류 역사상 최초로 성문화하여 시행한 국가입니다.
: 나폴레옹

현대 프랑스는 군대가 치안을 장악하는 계엄령(포위상태)을 선포하는 대신, 경찰권을 강화하는 비상사태를 선포해 위기에 대응해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군대가 민간 행정과 사법권을 넘겨받는 전통적 의미의 계엄령(포위상태, État de siège)은 역사적 트라우마와 민주주의 원칙 때문에 사실상 강력한 정치적·사회적 금기(Taboo)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