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최강국 목표로… HBM 우위 살려 메모리 바깥 키워야"

 핵심적 본문 요약
미중 기술 경쟁으로 반도체가 경제 안보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다. 미국은 라이선스 갱신과 투자 연계형 관세로 자국 내 생산을 압박하고 중국은 희토류와 갈륨 수출 통제로 맞선다. 권석준·이종환 두 전문가는 한국이 HBM 우위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되 중국 생산 거점 리스크와 소부장·팹리스·후공정 취약성, 전력·용수·인재 확보 과제를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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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HBM 점유율 80% 이상의 한국 메모리 우위와 소부장 국산화율 20% 미만이라는 대조가 한국 반도체의 현주소다. HBM 슈퍼사이클 수익은 실적에 근거하나 설비투자 선행성과 다운사이클 이후 범용 D램 공백은 여전히 리스크로 남는다. 매출이 HBM에 집중될수록 마이크론과 중국 CXMT 추격 시 영업레버리지가 역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다. 기대감보다 실적과 계약 조건이 주가를 좌우하는 국면으로, HBM 협상력이 관세와 라이선스 조건으로 전환되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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