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HBM4 10% 수준"… 메모리 업계, HBF에 사활 걸었다

 핵심적 본문 요약
고대역폭플래시(HBF)는 낸드를 적층해 AI 연산장치에 대용량 데이터를 공급하는 차세대 메모리이다. 번스타인은 8단 HBF 제조원가를 GB당 0.64달러로 추산해 HBM4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분석했다. 다만 동일 용량 생산에 TLC 낸드의 약 6.5배 웨이퍼 생산능력이 필요해 상용화 확대 시 낸드 전반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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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HBF 원가 경쟁력은 AI 추론 비용을 낮추는 대안으로 부각되나, 웨이퍼 소모가 일반 낸드의 6.5배에 달해 공급 측면의 상충이 존재한다. 이는 서버 D램과 달리 가격 상승이 수요 위축으로 이어지는 범용 낸드와 대비되는 지점으로, 고부가 제품에 생산능력이 집중되면 기존 SSD 공급 여력이 줄어 가격 압력이 커지는 구조다. 표준화를 주도하는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의 규격 선점 여부가 향후 낸드 수급과 수익성 재편의 핵심 변수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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