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안 갑니다" 소감 역풍…결국 폐지론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68199](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68199)

메달로 국격을 높인다? ㅋㅋㅋㅋㅋ

개발독재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선택과 오락이 지금보다 훨씬 제한적이었음. 

그런 시대에 스포츠 경기와 국대 승리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집단적 위안과 자긍심을 제공했을 것임(국뽕 한그릇).

문제는 그런 방식의 ‘국뽕’에 너무 익숙해지면, 메달이나 국가대표의 성취를 지나치게 신성시하고
다른 사회적 가치까지 그 기준으로 재단하게 될 수 있다는 점.

병역 문제 역시 이런 집단적 영웅주의와 무관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나는 오히려 이런 면제 같은 현상을 

일종의 ‘마약’에 빗대어 설명할 수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