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A, 운전자본, FCF

 핵심적 본문 요약
삼성전자가 전체 캐파의 60~70%를 LTA로 할당하고 2027년 물량의 80%를 장기계약으로 선점했다. 5년 계약에 매년 1년씩 연장하는 롤링 구조이며 선금 조건으로 총 계약금의 25%를 수령했다. 2분기 계약부채가 10조 증가했고 3분기 보고서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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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가설은 LTA 전환이 운전자본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마이크론 SCA가 2030년 예상 매출의 35%와 계약금 43조원을 확보한 사례와 대조하면, 삼성전자의 선금 기반 계약부채 증가는 후불제 디램을 선불제로 전환해 매출채권 회전 부담을 줄이고 FCF를 수십조 개선하는 근거가 된다. 다만 디램 영업이익률 80%대의 호황 기반 실적이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며, 주가 변동이 계약 구조 개선이라는 펀더멘털에 근거하는지 업황 기대감에 따른 것인지 구분이 필요하다. 선금은 원가 보전 성격이어서 하방 경직성을 높이지만, 성장 둔화 시 계약 인식 시점에 따른 이익 변동성은 별도로 검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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