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2026년 말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연간 40억 달러 지원 중단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합의에 따라 2026년 말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연간 약 40억 달러의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 양국 정상은 수개월 전 관련 합의를 마쳤으며, 향후 필요할 경우 별도의 지원은 가능하다는 입장

» 다만 구체적인 지원 중단 대상과 실행 방식은 아직 불분명한 상황. 미국과 이스라엘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연간 38억 달러의 군사원조는 2028년까지 유효하며, 실제 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매년 의회의 세출예산 승인 필요

»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더 이상 미국의 재정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설명. 민주당과 진보 진영이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공화당에 대한 정치적 비판의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지원 중단의 배경으로 언급

» 미국 내 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여론도 악화되는 추세.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을 과도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유권자의 48%, 민주당 지지자의 66%로 집계. 2017년의 16%, 20%에서 각각 크게 상승

» 민주당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 기반인 MAGA 진영에서도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이 확대되는 상황. 네타냐후 총리 역시 지난 10월 미국의 정치적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존 수준의 군사원조가 지속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시사

» 이번 발표로 미국의 대이스라엘 지원 정책에 변화 가능성이 부각. 다만 기존 지원 협정이 2028년까지 유효하고 의회의 예산 승인 절차도 남아 있는 만큼, 실제 지원 중단 여부와 구체적인 시행 시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