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19세기 철도주 비교: 장기 상승 추세 가운데 반복된 급락의 경험

» BofA의 Michael Hartnett은 AI를 '철도 이후 최대의 버블'로 규정하며 19세기 후반 철도 산업에 비유. 당시 철도주는 약 40년의 장기 강세장에서도 고점 대비 -30%~-50% 조정을 세 차례 경험

» 첫 번째 구간에서는 1860년대 초부터 1870년대 초까지 약 10년간 +200% 상승한 뒤, 1873년 공황을 거치며 약 4~5년에 걸쳐 -50% 하락. 두 번째 구간에서는 1870년대 후반부터 1880년대 초까지 약 4년간 +150% 상승한 뒤, 1890년대 후반까지 약 15년에 걸쳐 -45% 조정. 1881년 고점을 회복하기까지 20년 가까이 소요

» 세 번째 구간에서는 189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까지 약 5년간 +170% 상승한 뒤, 약 1년 남짓 만에 -30% 급락. 조정 기간은 1년에서 15년까지 편차가 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 Hartnett은 과거 철도 버블이 과잉 설비투자, 신용 긴축, 디플레이션으로 붕괴했다고 진단. 당시 철도 붐은 국채금리 하락의 지지를 받았지만 현재는 금리 환경이 정반대라는 점도 경계 요인으로 지적

» AI 역시 장기 성장 기대와 큰 폭의 주가 조정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시사점. 산업의 성장성에 더해 투자 확대가 실제 매출과 잉여현금흐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