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중국으로의 AI 반도체 밀수 방지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칩 추적 관리 강화**

» NVIDIA는 첨단 AI 반도체가 동남아시아를 경유해 중국 기업에 불법 유입되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비판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되는 AI 가속기에 대한 추적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결정

» NVIDIA는 동남아시아 지역 고객들이 공식 NVIDIA Cloud Partner(NCP)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자사의 'Fleet Intelligence'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요구. 해당 시스템은 고객사가 보유한 AI 가속기의 위치와 운영 관련 지표 등을 추적하는 기능을 제공

» NCP 인증은 AI 클라우드 사업자들에게 NVIDIA의 공식 파트너 지위를 부여하는 동시에 반도체 공급에서 우선적인 접근권을 제공하는 제도. NVIDIA는 이러한 혜택을 활용해 현재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반도체 추적 프로그램의 참여를 확대하려는 방침

» 동남아시아는 오랫동안 미국의 수출 제한 품목이 제3국으로 재수출되는 주요 경유지로 지목돼 온 지역.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들이 수출 허가 없이 첨단 NVIDIA AI 반도체를 구매하는 것을 광범위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동남아시아의 밀수 네트워크를 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가 중국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

» 반도체 밀수 사례가 증가하면서 NVIDIA와 미국 정부 사이에서는 관리 책임을 둘러싼 갈등도 확대. 일부 미국 당국자들은 NVIDIA가 불법 거래의 위험 신호를 반복적으로 놓쳤다고 비판하는 반면, NVIDIA는 현행 법규를 준수하고 있으며 불법 거래 주체를 식별하는 책임은 정부에 있다는 입장

» 트럼프 정부와 의회 내부에서도 대응 방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NVIDIA는 정부의 추가적인 규제 조치에 앞서 NCP 인증과 연계한 자발적 추적 시스템을 확대함으로써 반도체 유통 경로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해석


**Nvidia Boosts Chip Tracking in Southeast Asia to Fight Smuggling**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11-06/nvidia-boosts-chip-tracking-in-southeast-asia-to-fight-smuggling](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11-06/nvidia-boosts-chip-tracking-in-southeast-asia-to-fight-smugg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