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나스닥이 -1.4%, 반도체가 -3.4% 나락간 이유.

블룸버그가 오픈AI 연환산 매출이 현 추세 기준 약 50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보도함. 문제는 이게 지난달 전한 700억 달러 근접 수치보다 30% 가까이 낮다는 점.

반도체 대형주 지수는 3.4% 급락, 나스닥100은 1.4% 하락함. 그나마 국채는 30년물 입찰이 견조해 올랐지만, 문제는 주식이 숫자 하나에 이만큼 흔들렸다는 것.

배경은 부채에 기댄 AI 투자 붐에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차입 비용 상승이 겹쳤다는 분석. 한마디로 금리가 치솟으면서 성장값이 깎이는 중. 

가장 큰 문제는 이게 단순히 오픈AI 매출 숫자가 아니라 금리가 오르는 구간에서 AI 투자를 떠받치는 자본비용이라는 점.

연준의 반응도 충격을 키움. 

당장 인상 필요없다고 했던 월러 연준 이사는 추가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다만 연속 인상까지는 필요 없다고 했지만 어쨋든 맞는 사람 입장에서는 또 때리겠다는 의미.

음악은 그대로인데 술값이 오르기 시작한 파티 같은 국면.

ITK / 미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