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나스닥이 장중 3%까지 무너진 결정적 이유.

1. 에너지 쇼크: 지정학적 리스크 최고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타격할 가능성이 제기가 되면서 이란이 걸프 전역의 정유 시설부터 해저 케이블, AI 데이터센터까지 모조리 전면 타격하겠다고 선언 —> 브렌트유 올해 고점 돌파.

2. 바이낸스 63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해킹 사태: 가상자산 붕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해킹사태로 투자심리가 냉각. 

3. 빅테크 AI 수익성 우려 심화: 메타, 구글에 이어 아마존이 잉여현금흐름 -424억 달러 적자로 시장에 충격. 

오늘 시장은 이렇게 세 개의 충격파가 동시에 만나면서 전반적으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충격은 7월 이후 시장을 주도하던 빅테크가 가장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유가가 빅테크의 현금 고갈 및 신용 전환과 만나면서 생긴 충격이 신용 시장의 가장 약한 고리, 즉 하이일드 시장을 먼저 무너뜨리고 있는 겁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급격히 치솟고 여기에 연쇄 결과로 빅테크가 다시 맞은거죠. 

ITK / 미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