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을 더 사야 할까? 아니면 채권을 살까? 

S&P500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2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리스크 프리미엄이란 주식의 수익률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뺀 값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위험자산 수익률 - 안전자산 수익률이라는거죠. 

이건 결국 주식을 사면 그 대가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국채보다 얼마나 더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기대 수익을 보여주죠. 

그리고 그 수익률은 -2%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주식보다 채권 수익률이 더 좋다는 의미입니다. 이유는 보통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주식이 너무 올라 어닝일드, 즉 이익에 대비한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도 되고요. 반대로 국채 수익률이 너무 올라 지금 국채를 사면 기대되는 이익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현재 10년물 금리가 5%가 넘어가니 그럴 수 밖에 없죠. 생각해보세요. 당장 단기채를 통해 원금 보장하고 이자가 꼬박꼬박 꽃히는 머니마켓펀드 수익률이 약 3.8% 정도 됩니다. 

위험한 주식보다 목돈을 쟁겨놓기에 이만한 곳이 없는거죠. 현재 MMF에 8조 달러가 넘는 역대급 자본이 몰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ITK / 미주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