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노우호]

2026.10.29(목)
 
**<SK이노베이션: 강화된 이익 체력, 향후 관건은 2가지>**

URL: [https://han.gl/P6upE](https://han.gl/P6upE)

**3Q26P Review: 눈높이에 부합한 호실적 **
-SK이노베이션은 3Q26 매출액 28.7조원, 영업이익 3.7조원을 달성, 최근 상향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한 영업실적을 기록. 공급 병목현상 장기화에 판매단가 상승 및 역대급 정제마진을 기반으로 정유, 윤활기유, E&S부문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견인함. 당사의 기존 4Q26E 영업실적 추정치(매출액 29.7조원, 영업이익 3.7조원) 유지, 전제는 연말 이전 국제유가 급락 등 현저한 지정학 Risk 해결이 희박하다는 시나리오로 제시  

**국내/외 정유사들의 높아진 호실적 Rally, 시장의 우려는 지정학 Risk 비용**
-앞서 실적 설명회가 진행된 미국 Valero, Phillips 66은 정유부문의 경이로운 영업실적을 발표함. 해당 회사들의 정유부문 배럴당 정제마진은 각각 +94% QoQ, +57% QoQ 급증. SK이노베이션 역시 정유부문 역대급 이익을 창출함

-그럼에도 실적 발표가 한창인 국내/외 정유사들의 주가는 다소 부진, 이는 시장 참여자들 우려(수익성 지속가능성 및 발생되는 비용 전가능력)가 주요 배경일 것. 당사는 (1) 중동 및 유럽 지정학 Risk 강도 점진적 완화 가능, 단 실질적 상품들에 공급 병목현상 해결은 적어도 27년 연말 이후에 가능, (2) 시장 Data 기준 낮은 재고 상황에도 높아진 가격에 수요 훼손(Demand Destruction) 징후 부재. 전형적 판매자 우위 시장으로 고객들에게 가격 전가가 이뤄지는 중 

**지정학 Risk와 SK이노베이션의 기회 요인, 시장의 주주환원 기대감 높아져 **
-SK이노베이션은 높아진 현금창출 능력과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 건전성 확보 중. 결국 주가 Re-rating은 시점과 규모 기준으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핵심일 것. 참고로 당분기 Valero 및 Phillips 66의 현금기준 주주환원율은 52%, 45% 수준, 해외 경쟁사와의 Multiple 격차 해소는 결국 진정성 있는 주주환원에서 비롯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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