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선익시스템(171090): 
이제는 배를 채울 시간 

 3Q26 Preview: 반등 시작

- 3Q26 연결 실적은 매출액 851억원(-4.2% YoY), 영업이익 180억원(-9.3% YoY)을 전망

- 3분기에는 상반기 수주한 2개 OLEDoS 라인의 매출 인식이 예상되며, 일부 연구용 증착기의 추가 매출 반영까지 더해져 2분기 일시적인 적자전환 이후 한 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기대 

- 4분기에는 중국 BOE향 8.6세대 Phase 2 증착기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수주한 OLEDoS 라인의 매출 반영도 이어지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을 마무리할 전망 

 전방 시장의 변화가 이끌 신규 투자 사이클 

- 과거 모바일 OLED 시장은 2016년 애플의 iPhone OLED 채택 결정 이후 대규모 설비투자가 본격화

- 당사는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MacBook Pro의 OLED 채택이 새로운 투자 사이클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

- 특히 OLED는 기존 LCD 대비 저전력 구동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향후 온디바이스 AI 확산에 따른 전력 효율 개선의 핵심 요소로 부각될 전망

- 이에 따라 노트북 시장 내 OLED 채택 확대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패널 업체들의 8.6세대 생산라인 추가 투자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 OLEDoS 역시 최근 북미 빅테크 업체의 신규 VR Glasses 공개를 계기로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의 확장 기대감이 부각 

- 특히 동사가 기수주한 7개 OLEDoS 라인의 최종 고객사가 모두 다른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특정 고객사에 국한되지 않은 전방위적인 수요 확대를 기대

-  여기에 RGB OLEDoS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기존 White OLEDoS의 광효율 및 밝기 제약이 개선되면서 야외 시인성 확보에도 유리해질 전망

-  이를 통해 기존 VR/AR 헤드셋을 넘어 일상적인 착용을 전제로 하는 스마트글라스까지 적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신규 공장으로 높이는 성장의 눈높이 

- 동사는 10월 기준 평택 브레인시티 신규 생산거점 A동과 B동의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

- 신규 생산거점의 생산면적은 13,000㎡로, 가동 이후 전체 생산 인프라는 28,850㎡로 기존 대비 약 1.8배 확대

- 특히 2027년부터는 RGB OLEDoS 신규 수주, 페로브스카이트 양산 투자 본격화, 중국 고객사향 8.6세대 증착기 추가 수주가 기대되며, 세 분야 모두에서 성장 기회가 확대될 전망

- 이러한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확보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 분야의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다는 점이 긍정적

- 중장기적으로는 세 분야의 투자 사이클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특정 전방산업의 투자 변동에 따른 실적 공백 우려도 점진적으로 완화될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Target Multiple 산정 방식 변경을 반영해 적정주가는 94,000원으로 상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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