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심텍(222800): 
모든 화살표가 위를 향한다 

 3Q26 Review: 업황을 증명하는 숫자 

- 3Q26 연결 매출액(5,359억원)은 당사 추정치를 3.0% 하회했지만 영업이익(1,018억원)은 19.6% 상회(표1)

- 부정적인 환율 영향에도 불구하고 판가와 판매량의 동반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며 지난 분기에 이어 매출액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

- 특히 전분기 대비 상대적으로 저부가 제품인 PC/SSD향 모듈 PCB와 Tenting Substrate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 고부가 제품인 SoCAMM과 FC-CSP/MCP/SiP의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

- SoCAMM향 모듈 PCB 매출액은 가이던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높은 생산 난이도에 따른 ASP 프리미엄과 본격적인 양산 체제 진입에 따른 생산 효율성 개선이 맞물리며 영업이익률은 전사 평균을 크게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

 눈높이는 계속 올라갈 것

- SoCAMM 및 시스템 IC(FC-CSP/SiP)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를 반영해 ‘26년과 ‘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6.1%, 26.7% 상향 조정

- SoCAMM향 모듈 PCB 매출액은 ‘26년 1,476억원 → ‘27년 3,214억원을 전망하며, 향후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판단

-  1) 현재 추정치는 단일 최종 고객사향 공급 물량만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고객사 외 AMD 등 신규 CPU 고객사향 공급이 확정될 경우 추가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

-  2) 국내 및 북미 메모리 업체에 이어 중국 메모리 업체도 SoCAMM 시장 진입을 추진 중, 신규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동사의 참여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 여력도 충분

-  또한 현재의 높은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하나, 양산 규모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차세대 3세대 제품 전환에 따른 생산 난이도 상승 및 ASP 인상 가능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 동시에 SoCAMM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모바일 시장 부진을 상쇄하며 MCP 매출액도 ‘26년 7,475억원 → ‘27년 8,817억원으로 동반 성장 기대

- FC-CSP 매출액 역시 전장 고객사 확대와 CXL 등 신규 응용처 확보에 힘입어 ‘26년 2,376억원 → ‘27년 2,610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예상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0만원 유지  

- SoCAMM을 중심으로 서버용 CPU 및 AI 데이터센터향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기존 모바일·메모리 중심에서 AI 인프라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 또한 메모리향 패키지기판 및 모듈 PCB의 추가적인 판가 인상 가능성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 추정치의 상향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20만원을 유지하며, 실적 추정치의 추가 상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라는 양방향의 업사이드가 모두 열려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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