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iPhone Duo 사전예약 코멘트: 확인된 수요, 열리는 기회 

 iPhone Duo 사전예약 대흥행 

-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iPhone Duo, 10월 16일 사전예약 개시 직후 초기 물량 빠르게 소진

-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예상 출고 예정일은 내년 1월 25일로, 한국과 중국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내년 1월 22일로 지연

- 배송 지연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 색상 및 모든 저장용량 모델에 공통으로 적용

- 애플은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전예약 수요가 이례적인 수준이라고 언급

- 배송 대기 기간이 내년 1월까지 연기되면서 다수의 리셀 플랫폼에서 공식 판매가를 크게 웃도는 프리미엄 형성 

 지속되는 수율 부진, 부품 공급망에 열리는 추가 발주 기회 도약 

- 당사의 채널체크에 따르면 iPhone Duo는 외장 힌지·UTG 등 주요 부품의 수율 이슈에 더해 최종 조립을 담당하는 OEM 단계에서도 수율 부진이 발생하며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이에 따라 애플이 초기 사전예약 수요에 대응하고 올해 600만대 이상의 출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율 손실을 감안한 부품 발주를 확대할 가능성이 부각

- 유리섬유 등 일부 상위 소재의 공급 제약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나, 초기 흥행을 통해 수요가 확인된 만큼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한 추가 발주 필요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

- 완성품 수율 안정화 이전까지는 목표 출하량을 충족하기 위한 부품 투입량이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iPhone Duo향 부품 공급사들의 단기 출하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폴더블 밸류체인, 보장된 수요가 여는 재평가의 기회 

- 당사는 ‘27년까지 이어질 높은 출하량 성장 가시성을 폴더블 밸류체인의 핵심 투자 매력으로 제시

- 당사 추정 디스플레이 패널 기준 ‘27년 국내 고객사 및 북미 고객사향 출하량은 각각 1,200만개, 1,500만개로, ‘26년 1,000만개, 800만개에서 크게 확대될 전망

- 국내 고객사는 차세대 트리플폴드 및 보급형 와이드폴드 등 신규 폼팩터 도입에 따른 제품 라인업 확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북미 고객사 역시 올해와 달리 ‘27년부터 폴더블 제품의 연중 판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생산 수율 안정화와 9월 성능이 개선된 2세대 제품 출시가 맞물리며 출하량 증가세가 가속화될 전망

-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노트북 등 IT OLED 영역으로의 적용 확대와 롤러블·슬라이더블 등 신규 폼팩터의 상용화를 통한 추가적인 성장 기회도 유효

- 당사 커버리지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와 애플 양사의 폴더블 시장 확대에 따른 동반 수혜가 기대되는 파인엠텍을 유지.

- 27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폴더블 출하량 확대에 따른 UTG 수요 증가와 공격적인 증설을 통한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은 도우인시스 역시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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