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돈 쓸수록 웃는다'…8조5000억 잭팟 터진 일본 기업**

-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사상 처음 연간 영업이익 1조엔, 약 8조5000억원 달성을 전망. 인공지능 반도체 투자 확대가 전공정부터 고대역폭메모리 후공정까지 장비 수요를 끌어올리는 모습.

• **_영업이익 사상 첫 1조엔 전망_**
  도쿄일렉트론의 2027년 3월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1조엔에 이를 전망. 기존 사상 최대였던 6973억엔을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며 시장 전망치도 1조엔을 상회.

• **_삼성전자가 최대 고객_**
  도쿄일렉트론의 지난 회계연도 삼성전자 대상 매출은 3681억엔으로 전체 매출의 15.1%를 차지. TSMC의 3158억엔, 12.9%보다 많아 삼성전자가 최대 고객이며 SK하이닉스에도 장비를 공급. 

• **_인공지능 투자가 장비 수요 견인_**
  도쿄일렉트론은 도포·현상, 식각, 증착, 세정 등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를 공급.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의 대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반도체 제조사의 설비투자로 이어지면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음. 

• **_장비 가격까지 인상_**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일부 고객사와 가격 인상 협상도 완료. 인상된 가격은 2027년 1~3월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납기 단축 등 추가 서비스에도 별도 비용을 받는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추진. 

• **_고대역폭메모리 후공정까지 성장_**
  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로 여러 메모리 칩을 쌓는 적층 공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도쿄일렉트론의 본더 판매도 증가. 검사장비와 후공정 장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인공지능 반도체 투자 수혜 범위를 넓히는 중. 

• **_요약 및 전망_**
  삼성전자·SK하이닉스·TSMC의 설비투자 확대가 결국 글로벌 장비업체의 실적 증가로 연결되는 구조. 특히 미세공정 전환과 고대역폭메모리 적층 확대는 웨이퍼 생산량 증가 이상의 장비 수요를 만들 수 있어, 인공지능 반도체 투자 사이클이 이어질 경우 도쿄일렉트론을 비롯한 핵심 장비업체의 수혜도 지속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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