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 Surge in borrowing costs hits corporate America**

_– 미 국채금리 급등이 회사채와 대출시장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저신용 기업과 차환을 앞둔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축소와 신용위험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_

 **저신용 회사채 17%:** 신용등급 CCC 이하 기업의 회사채 금리는 17%까지 올라 2020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신용위험 프리미엄 확대:** 저신용 기업이 국채 대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금리도 약 12%포인트까지 상승해 부실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급격히 악화.

 **회사채 발행도 위축:** BofA는 이달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발행 전망을 약 1,600억달러에서 1,100억달러로 하향.

 **단기채 선호 강화:** 투자자들은 장기금리 불확실성을 피해 짧은 만기의 채권을 선호하고 있으며, 기업 역시 현재의 높은 금리를 장기간 고정하는 것을 꺼리는 모습.

 **대형 M&A도 영향:** Paramount Skydance의 Warner Bros Discovery 인수용 520억달러 채권 발행에서도 2년물 수요가 30년물의 거의 두 배에 달하며 장기채 기피 현상이 확인.

 **기업 조달전략 재검토:** McCormick 등 대형 인수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은 조달 통화와 만기, 고정·변동금리 비중까지 다시 조정하고 있음.

 **AI 투자는 상대적으로 견조:** AI 인프라 구축은 전략적 필요성이 높아 금리가 상승해도 관련 기업들의 차입 수요는 상대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1.45조달러 차환 부담:** Moody’s는 2026~2030년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가 1.45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해 과거 저금리 부채의 차환 부담이 본격화될 전망.

 **기업활동 위축 가능성:** 높은 금융비용이 지속되면 기업들은 투자·M&A·자사주 매입·사업 확장을 줄여 현금을 보존할 가능성이 높음.

 **핵심 포인트:** 국채금리 상승의 진짜 위험은 기업 이익 증가보다 이자비용이 더 빠르게 늘어나는 순간 나타난다. 특히 과거 저금리로 발행한 부채의 차환이 본격화되면서 고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단순한 금융비용 상승이 기업 투자 위축과 신용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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