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TV사업부, 내년부터 대만 윈본드 D램 쓴다**

- 삼성전자 TV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가 2027년부터 대만 윈본드의 LPDDR4·4X D램을 채택하기로 결정.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가 구형 D램 생산 종료에 나서면서 내부 공급만으로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워지자 외부 공급망을 확대하는 움직임.

• **_윈본드 D램 신규 채택_**
  삼성전자 TV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윈본드 제품의 품질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실제 TV에 탑재할 계획. 현재 공급망과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공급사 추가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

• **_최대 50%까지 공급 검토_**
  신규 공급사임에도 삼성전자 전체 TV 생산량의 약 50%에 윈본드 D램을 적용하는 방안까지 논의. 대만 난야테크놀로지 제품도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실제 탑재 여부는 아직 논의하지 않는 상황.

• **_구형 D램 공급 부족이 원인_**
  현재 TV에는 LPDDR4·4X가 주로 사용되지만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구형 제품 생산을 줄이면서 공급 부족 심화. 차세대 LPDDR5·5X로 전환하기에는 TV 원가 부담이 커 기존 제품 확보가 필요한 상황.

• **_삼성 반도체도 생산 종료_**
  삼성전자 TV사업부의 최대 메모리 공급처인 반도체사업부 역시 올해 상반기 LPDDR4·4X 생산 종료 방침을 공식화하고 고객사에 통보. 같은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반도체사업부의 고부가 제품 전환이 TV사업부의 외부 조달 확대를 불러온 셈.

• **_구형 D램까지 공급자 우위 시장_**
  윈본드와 난야의 D램 생산능력 자체가 제한적이라 기존 고객 이외에 신규 물량을 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 인공지능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이 고대역폭메모리뿐 아니라 범용 D램까지 확산되면서 TV 같은 소비자 제품 공급망에도 영향.

• **_요약 및 전망_**
  핵심은 삼성전자조차 TV용 범용 D램을 계열 내부에서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워졌다는 점. 메모리 업체들이 고부가·차세대 제품에 생산능력을 집중하면서 구형 D램의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윈본드·난야 등 범용·특수 D램 업체에는 새로운 공급 기회로 작용할 전망.

 &#036;삼성전자 &#036;SK하이닉스 &#036;WDC.TW &#036;[2408.TW](http://2408.TW/) &#036;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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