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 How to Play the Retreat in Defense Stocks**

_– 중동·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기 재고 보충과 드론·자율무기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미국 중소형 방산주는 국방예산 불확실성과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급락. 다만 국방예산의 효율성이 중요해질수록 저비용 무인무기와 핵심 부품 공급업체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_

 **중소형 방산주 21% 급락:** 미국 중소형 방산주 비중이 높은 SPDR S&P Aerospace & Defense ETF(XAR)는 이란 전쟁 시작 이후 21% 하락. 대형 방산업체 중심의 ITA ETF보다 부진한 흐름.

 **무기 수요와 주가의 괴리:** 중동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탄약과 요격미사일 재고가 감소하고 미국 정부도 무기 조달 확대를 압박하고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

 **방산주 밸류에이션 조정:** 중소형 방산주의 평균 예상 PER은 44배에서 36배로 하락. 미국과 유럽에서 신규 방산기업의 IPO가 늘어나면서 투자자금이 분산된 점도 주가 조정의 원인.

 **미국 국방예산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1.5조달러 규모의 국방예산은 GDP 대비 6%를 넘는 재정적자와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변수로 인해 원안 통과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드론·AI 예산도 조정 가능성:** 전체 국방예산 중 3,500억달러 규모의 별도 예산안에는 드론 540억달러와 AI 490억달러가 포함. 의회 구성과 재정 협상 결과에 따라 관련 예산이 축소될 위험.

 **국방예산은 여전히 높은 수준 예상:** 전문가들은 최종 예산이 전년도 약 1조달러와 요청액 1.5조달러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 일부 삭감이 이뤄지더라도 방산업계의 중장기 수요는 유지될 가능성.

 **저비용 무인무기의 경쟁력 부각:** 수백만달러짜리 요격미사일로 저가 드론을 격추하는 비효율성이 커지면서 저렴한 드론과 무인전투체계의 필요성이 확대. 국방예산 제약이 오히려 비용 효율적인 무기체계 도입을 촉진할 가능성.

 **미군의 자율전투체계 전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자율전투를 담당하는 4성 장군급 지휘체계를 신설. 일론 머스크, 팔머 럭키, 뉴트 깅리치 등이 참여하는 미래전 연구도 추진.

 **중간선거 이후 방산주 강세 경향:** 과거 미국 대통령 소속 정당이 중간선거에서 의회 한 곳 이상을 잃은 경우, 이후 방산주는 전체 주식시장 대비 평균 13.6%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

 **순수 드론업체보다 부품 공급업체 주목:** 드론 제조업체에 대한 투기적 투자가 집중된 반면, Karman과 Mercury Systems처럼 여러 무기체계에 핵심 부품과 전자장비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

 **핵심 부품업체의 밸류에이션 조정:** 관련 기업들의 예상 PER은 과거 60~100배 수준에서 약 40배로 하락. 미사일·드론 구조물과 전자장비, 군사용 컴퓨팅 수요가 확대되면서 반복적인 조달 매출을 확보할 가능성.

 **핵심 포인트:** 중소형 방산주의 최근 조정은 무기 수요 감소보다 높은 밸류에이션과 국방예산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 전쟁 장기화와 무기 재고 보충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예산의 효율성이 중요해질수록 저비용 드론과 자율무기 관련 기술의 채택이 확대될 가능성. 특히 특정 무기체계에 의존하는 기업보다 여러 방산 프로그램에 핵심 부품과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의 중장기 수혜 가능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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