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월 1회 투여를 목표로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개발코드명 ‘SBE501’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

이는 국내 바이오텍 지투지바이오로부터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한 물질로, 현재 비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BE501은 글로벌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동일한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 성분에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기술을 적용한 후보물질입니다. GLP-1 작용제 위고비가 주 1회 주사하는 방식이라면, SBE501은 월 1회 투여로 환자의 투약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분기에도 세마글루티드 성분명으로 개발 에셋(Asset)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발코드명을 명시하고 비임상 진행 현황을 제시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도입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개발 현황을 구체화한 게 특징입니다. 

SBE501은 위고비와 같은 성분의 약효가 체내서 더 오래 유지되도록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은 지투지바이오의 미세구체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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