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가 ESMO 2026에서 4-1BB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지바스토믹’과 ‘라지스토믹’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

지바스토믹과 라지스토믹은 에이비엘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4-1BB 기반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그랩바디-T(Grabody-T)를 적용한 파이프라인입니다. 

지바스토믹은 위암과 췌장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클라우딘18.2(Claudin18.2)를 표적하며, 라지스토믹은 면역관문 단백질인 PD-L1을 표적합니다. 두 파이프라인 모두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NovaBridge Biosciences)와 공동 개발 중입니다. 

포스터에 따르면 지바스토믹 8㎎/㎏ 투여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79%(23/29), 질병통제율(DCR)은 97%(28/29)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8㎎/㎏ 환자군 대상 클라우딘18.2 발현 수준에 따른 분석에서도 고무적인 항종양 활성이 보고됐습니다. 

라지스토믹의 경우, 임상1상 단독요법에서 투여 간격을 기존 2주 간격(Q2W)에서 6주 간격(Q6W)으로 조정한 결과 보다 향상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지속적인 항종양 활성이 관찰됐습니다. 

Q6W 투여군에서 3등급(Grade 3) 이상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 발생률이 Q2W 투여군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여 간격을 늘려 약물 노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CD8+ T세포의 활성화가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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