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인 ‘임핀지’와 암젠의 이중특이성 T세포 연결항체인 ‘임델트라’ 병용 유지요법이 확장병기 소세포폐암(ES-SCLC) 환자 대상 임상3상에서 사망 위험을 ‘임핀지 단독요법’ 대비 58% 낮췄습니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은 21.1개월로, 대조군(12.7개월)보다 8.4개월 길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 연례 학술대회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임상3상(DeLLphi-305)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발표는 미국 다나파버암연구소 로우 흉부종양센터 부소장인 제이콥 샌즈(Jacob Sands)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가 맡았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도 동시 게재됐습니다.

특히 장기 생존이 어려운 확장병기 소세포폐암에서 이례적인 생존 개선 효과가 확인되자, 발표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의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임델트라는 암세포의 ‘DLL3’와 면역세포의 ‘CD3’에 동시에 결합해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입니다. 이미 후속 치료 단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1차 유지요법으로 치료 시점을 앞당길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샌즈 부소장은 “이번 연구는 전체 생존기간과 무진행 생존기간 모두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보여줬으며, 상당수 환자에서도 치료 효과가 지속됐다”며 “안전성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나 ‘임핀지·임델트라’ 병용 유지요법이 확장병기 소세포폐암의 새로운 표준 치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408](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