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VEGF-A와 DLL4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인 ‘토베시미그’가 담도암 임상3상에서 유의한 항종양 효과를 입증하며, 2차 치료의 새로운 표준요법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담도암’ 2차 치료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이중항체인 토베시미그는 기존 치료 대비 종양 반응률과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개선하며,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절반이 넘는 대조군 환자가 토베시미그 병용요법으로 교차 투여하면서 전체 생존기간(OS) 연장 효과는 입증하지 못해, 실제 표준 치료 변경까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같은 결과를 두고 유럽종양학회(ESMO 2026) 현장에서는 토베시미그의 항종양 효과가 실제 생존기간 연장으로 이어지는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아울러 담도암 1차 치료제로 개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면서 향후 임상 개발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ESMO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파트너사인 미국 컴패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VEGF-A·DLL4 이중항체인 토베시미그의 임상2·3상(COMPANION-002) 결과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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