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의 경구용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토스포서팁’이 FDA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성공하며 글로벌 신속 개발 궤도에 올랐습니다.**

티움바이오는 토스포서팁이 재발성·전이성 ‘두경부암’ 1차 치료를 위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으로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습니다. 재발성·전이성 두경부암에서 토스포서팁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FDA가 인정한 결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토스포서팁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 억제와 종양 성장에 관여하는 형질전환성장인자 베타(TGF-β)와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2(VEGFR2)를 동시에 차단하는 경구용 저분자 이중저해제 후보물질입니다. 이 후보물질은 종양 내부로 면역세포와 항암제의 침투를 촉진해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도록 설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한 임상2a상 자료에 따르면 재발성·전이성 두경부암 1차 치료 환자 12명 중 완전관해(CR) 1명과 부분관해(PR) 8명이 확인돼 객관적 반응률(ORR)이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토스포서팁의 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10.9개월로 나타났으며,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은 당시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패스트트랙 지정을 기반으로 FDA와 후속 임상 설계 및 허가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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