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의 경구용 GLP-1RA인 ‘파운다요’가 유럽에서 ‘비만’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 권고를 받았습니다.**

파운다요는 ‘하루 1번’ 복용하는 알약으로, 임상시험에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16일(현지시간)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파운다요의 유럽연합(EU) 판매허가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권고는 지난 4월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체중 관리’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지 약 6개월 만입니다. 유럽에서는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치료도 허가 권고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파운다요는 비(非)펩타이드성 저분자 GLP-1 RA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소’를 돕습니다. 이 약은 혈당이 높을 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 분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혈당을 낮춥니다.

파운다요는 기존 주사제 및 다른 경구용 GLP-1 치료제의 대안으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하루 중 언제든 1번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제2형 당뇨병에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메트포르민 사용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 단독 투여할 수 있으며, 다른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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