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제약이 호주 바이오기업 오닥스바이오사이언스의 IL-12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DAX-044’ 확보에 나섰습니다.**

아스텔라스는 최대 1조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고형암’ 치료를 겨냥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스텔라스와 오닥스는 28일(현지시간) DAX-044에 관한 독점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DAX-044는 종양 부위에서 항종양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후보물질로, 내년 임상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DAX-044는 오닥스의 ‘아비카인(AVIKINE)’ 기술을 활용한 면역표적 IL-12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후보물질이다. 아스텔라스에 따르면 IL-12는 항종양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이지만, 기존 IL-12 기반 치료제는 ‘전신 독성’ 문제로 개발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DAX-044는 IL-12의 면역 활성 효과를 종양미세환경에 집중시켜 ‘전신 독성’을 줄이도록 설계됐습니다. 오닥스에 따르면 DAX-044는 비임상 연구에서 IL-12 계열 치료제 중 최고 수준의 치료지수에 도달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오닥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업프론트(선급금)와 향후 옵션 행사금을 합쳐 최대 2억8500만달러(약 3800억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개발 및 상업화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10억5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아스텔라스가 제시한 전체 잠재 거래 규모는 최대 13억4000만달러(약 1조780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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