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관류영상검사(MPI)에서 투약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내약성을 높인 새로운 진단 옵션이 국내에 상륙합니다. **

이 약물은 기존 약물부하제인 아데노신 대비 심근허혈 평가 성능의 비열등성을 입증하면서도, 주입 펌프 없이 10초간 정맥주사(IV)하는 방식으로 투여 절차를 간소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국내외 핵의학 전문가들은 운동부하가 어려운 심장 환자의 검사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GE헬스케어 진단의약품사업부 한국지사는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더 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심장 진단 약물부하제 ‘라피스캔(성분 레가데노손)’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준 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줄리오 싱 혼 곽(Julio Sing Hon Kwok) 홍콩침례병원 박사가 연사로 나와 MPI 검사의 국내 진단 환경과 해외 임상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강 교수에 따르면 MPI는 관상동맥질환이나 심근경색 평가에서 심장 근육(심근)으로 혈액이 얼마나 잘 공급되는지 평가하는 핵의학 검사입니다. 정상-협착 부위 간 혈류 차이를 살펴보고자 방사성물질(부하제)을 정맥주사(IV)해 관상동맥 여부를 판별합니다. 국내에서는 약 1년에 평균 4만건 정도 관련 핵의학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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