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의 반등 열쇠는 ‘실제 이익 창출’에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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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등 주요 기업이 상업화 성과를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연결한다면, 개별 기업의 가치뿐 아니라 바이오 섹터 전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Korea Premium Week 2026’에서 “내년 또는 내후년부터는 국내 코스닥 바이오텍에서도 돈을 버는 회사들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시가총액이 설명된다면 코스닥 헬스케어 지수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선 코스닥 제약·바이오 섹터 부진에 대해 올해 반도체·AI 관련주로 수급이 집중되면서 바이오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성과를 둘러싼 실망과 임상 불확실성이 겹치며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엄 위원은 올해를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과거 기술이전 성과의 ‘성적표’를 받는 시기로 규정했습니다. 계약 체결 자체로 기술력을 인정받던 단계에서, 이전한 후보물질이 임상을 통과하고 상업화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로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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