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면역항암제 병용 시장에서 ‘임핀지’가 승전보를 연이어 올리면서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파트너사인 알테오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임핀지에 ‘임델트라’와 ‘파드셉’을 각각 병용한 요법은 ‘소세포폐암’과 ‘방광암’ 임상3상에서 새로운 표준 치료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두 병용요법이 모두 규제기관의 문턱을 넘게 되면 임핀지의 미국 내 병용요법 허가 사례는 적응증을 기준으로 11건으로 늘어납니다. 향후 ‘임핀지SC’의 개발 성과가 상업화로 이어지면 알테오젠의 로열티(경상 기술료) 수익 기반도 한층 탄탄해질 전망입니다.

임핀지의 적응증 확대와 매출 성장세는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알테오젠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SC 제형의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로열티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실제 수익 규모는 임핀지SC의 개발·허가 성과와 출시 이후 판매 실적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3월 AZ에 정맥주사(IV) 의약품을 피하주사(SC)로 바꾸는 ‘ALT-B4’를 기술수출했습니다. 최대 계약 규모는 13억5000만달러(약 1조9440억원)로, 상업화 이후 제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받습니다. 계약 대상은 AZ의 항암제 3개 품목이며, 이 중에는 ‘임핀지SC’가 포함됐습니다.

AZ는 현재 임핀지SC의 임상1·2상을 진행 중이며, 임핀지의 특허 만료 이전 출시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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