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는 국내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18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286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삼성증권, BSK인베스트먼트, TBT파트너스, IBK벤처투자 등 6개 기관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습니다.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캡스톤파트너스, 라플라스파트너스 등 3곳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히츠는 신약 연구와 바이오 데이터 분석에 활용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보다는 제약사와 연구기관에 AI 연구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주력 제품은 AI 신약 개발 플랫폼인 ‘하이퍼랩(HyperLab)’입니다. 회사는 현재 국내 주요 제약사와 국립암센터, 미국 암 연구기관 등에 하이퍼랩을 ‘유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북미의 주요 암 연구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갱신하며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또 히츠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등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는 바이오 AI 모델인 ‘K-폴드(K-Fold)’의 상용화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히츠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안에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중심으로 사업 전환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사이언스 AI(Science AI)’와 관련한 핵심 기술과 제품군을 고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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