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의 러시아 데이터센터 공격, 연산 능력 상당 손실 추정

* 10/8~9, 러시아의 얀덱스 데이터센터가 우크라 드론 공격으로 가동 중단

- 러시아의 손실은 약 53,000WT(정밀 시뮬레이션용 연산 성능 지표) 추정
- 이는 수출규제 기준인 70WT급 컴퓨터 약 750대분
- TPP(AI 연산 성능 평가 지표)로도 약 1,000만~2,000만 TPP 손실 추산 

- **정밀 시뮬레이션 & AI용 러시아 전체 연산 능력의 약 30~50%가 손실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
- **제재로 인해 대체 장비 확보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이번 사례는, 데이터센터 또한 유사시 유도무기와 드론의 최우선 타겟임을 보여주는 케이스

**→ 러시아측 손실 추정 원문**
러시아의 데이터센터가 공격을 받아 파괴됐다고 합니다. **손실된 연산 능력을 A100의 성능을 기준으로 추정하면 약 5만 3,000WT(가중 테라플롭스)입니다.** 70WT부터 수출규제 대상이 되므로, 규제 기준에 해당하는 컴퓨터 700대 이상에 맞먹는 규모라는 뜻입니다. **수출규제도 있는 만큼, 잃어버린 연산 능력을 복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키하바라에서 100만 엔을 주고 살 수 있는 컴퓨터는 기껏해야 약 0.003WT 수준입니다. WT는 64비트 부동소수점 연산 성능을 평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GPU는 이 기준으로 보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A100이나 H100 같은 GPU가 아니면 거의 0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WT는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64비트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을 나타내므로, WT만으로 판단하면 신경망(NN) 연산 능력을 잘못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신경망 연산에서 필요한 지표는 TPP입니다. TPP는 수출규제상 ‘컴퓨터’ 항목이 아니라 ‘전자’ 항목에서 디지털 프로세서의 성능 지표로 관리되며, 6,000 이상이면 규제 대상입니다. 고성능 PC도 대략 1,000~2,000 수준이므로, 일반적인 PC가 수출통제 목록상의 규제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A100이나 H100이 몇 개 있으면 해당하게 됩니다.

**이번 데이터센터 공격으로 러시아가 잃은 연산 능력은 약 1,000만~2,000만 TPP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신경망 연산 능력으로 보더라도 상당한 손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량살상무기 시뮬레이션 능력으로 보든, 신경망 연산 능력으로 보든, 국가 전체 연산 능력의 약 30~50%를 잃은 것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이상은 안보 관련 수출통제의 관점에서, 공개된 정보원을 바탕으로 추정한 러시아의 정보처리 능력 손실입니다.

** [Link](https://x.com/nahitafu/status/2108483462563057973?s=20)  [지엘리서치](https://t.me/valjuman)